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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시어머니


BY 이해되시나요? 2007-08-23

저의 집에 오실 때도 신랑은 회사에 있고, 저는 집에 있고, 저도 핸드폰이 있건만 꼭 신랑한테 전화를 하십니다. 신랑한테 전화하면서 하는 말은 니 아내가 전화를 안받아서 너에게 했다하면서 제 흉을 몽땅 보셨겠죠. 이젠 안들어도 오디오네요.

주말엔 기본으로 5~6통 하십니다. 어떨 때는 아침에 5통, 오후에 몇 통화하실때도 있습니다. 다른 시어머니도 아들 핸드폰으로 그렇게 전화하시나요? 주말에 신랑이랑 어디 간다고 운전중이라는데도 말을 길게 하셔서는 길 헤맨 적도 있고, 그래서 약속 시간에 늦은 적도 있습니다..

시댁가는 날 아침에는 보통 10 통화 하십니다. 어디쯤 오냐~ 제가 시댁에 제일 먼저 가서 봤는데 시동생들에게는 그렇게 전화를 안하시는데 매번 일찍 가는 저의 신랑한테만 그러십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이런 시어머니를 이해 못하는 건가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