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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해주세요...


BY 아줌마 2007-09-01

시어머니와 연락을 끊은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11월쯤.. 시어머니가 진빚때문에 우리세식구 생활이 엉망이 되었어요.

우리 세식구 보험든거를 뒤에서 몰래 몇년동안 대출을 받아가시고 이자도 하나도 갚지않아

연채되어있는 상태였구요 신랑이총각때쓰던 카드를 자르지 않고 계속 남발하셔서 갚지않아

그것도 연채가 되어있었구요 시누가 대학교에 다닌다고 학자금 대출받았던것도 갚지않아 큰아들이라고 월급 통장이 마비가 되어버렸습니다...

한달만에 천칠백이라는 돈이 어디있겠습니까.. 저는 길바닥에서 울고 다녔습니다..

그돈을 순식간에 구할수도 없었고 시어머니는  전화해도 받질않고 아니면 전화기를 꺼놓아 버렸습니다..

너무 미웠습니다.. 어떻게 자식한테 이럴수가 있을까 ..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도저히 어머님을 볼수가 없다고 용서할수가 없을것 같다고...  지난 설때도 가질않았고 어머님 생신때도 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낼모레가 아버님 제사입니다..

아버님 제사는 모셔야할것 같은데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만일 자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가시겠습니까??

제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