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연세가 예순셋이지요.
능력없는 아버지때문에 평생 직장다니시다 재작년에 퇴직하셨어요.
몇달 집에서 쉬시더니
또 아파트 청소일 다니십니다.
비싼동넨 아니어도 집도 두채 현금도 좀 있고
연금받고 집세받으면 밥은 먹고삽니다.
아들도 든든한직장에 잘 다니는데 아직젊으니 집대출 쪼금있지요.
내가볼때 굶는상황도 아니니 밥이나 해 잡숫고 그냥 살면 좋겠고만
몸도 건강치않아 곧 쓰러질것같이 비실비실하면서
청소일 다니죠.
아... 답답합니다.
일해서 돈모아 아들한테 다 디밀고 일하러 다니면서 김치담아
아들갖다줍니다.
그러고 살지말라고
내비둬도 다 잘알서 지내들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잘하고 산다고
얘기하면
또 섭섭해 합니다...
전에는 쓰실돈도 자주 드렸는데
이젠 안드립니다. 주면 뭐합니까.
저금하고 일다니는데....
왜 그러고 사시는지...답답해서...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