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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같은 시댁 식구들과 남편...


BY 눈물 2007-09-26

17년동안 살면서 무언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부수고 욕하는 건 아버지 닮아 더럽구나~~~

5년 전인가?시동생이 돈 빌려가고 안 갚고 그것도 모잘라

버티기 작전으로 일부러 난처하니깐 전화도 안 받고

심적으로 당한 걸 생각하면 용서가 안 되는데

그것도 모잘라 남편이 몰래 돈 더 빌려주고

나도 어려운 형편에 카드에서 현금 빼서까지 빌려주곤 했는데

그런 고마움도 모르고 당연한냥 하는 네 모습(시동생)

대명절날 남편이 이제 채무관계 하지말자고 술자리에서

말하니깐 시동생이 돈 얘기 하지 말라고 언포를 놓는데

얼마나 건방진지 어이가 없더군요

빌려가 쓰건 것도 모잘라 쓴소리는 듣기 싫어하고

돈도 안 돌려주는 파렴치한 못난 놈

장남도 아니고 둘째인 형이 나서서 도와주면 감사한 줄은 알아야지

사람이지?어쩜 오히려 큰소리....!

큰 형도 돈 빌려간 거 안 준 상태였어요

참 뻔뻔한 시댁식구들 정말 진저리가 난다

그래서 분한 마음에 형을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리고

옷은 갈기갈기 찢어 놓고 아직도 장농에 간직하고 있어요

날 못 때리니 자기 형을 때린 시동생 심보

그 후로 갈라진 우애 남편은 3년만에 수그러 들고

난 몸이 망가져 홧병으로 고생하는 상태

그 응어리진 몸과 마음은 이토록 아프것만

그런 것도 모르면서 서운하고 못마땅해 하지

시어머니 당신도 넘 밉네요~~~~~

잘라지 못한 아들 야단치고 올바르게 가르쳐도 시원찮은데

편들고 불쌍히만 여기고 넘하는군요~~

나도 내 집에선 귀하게 자란 장녀라구요

그런 모진 대접 받는 거 나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요

나만 참으면 된다구요?내가 모라 했는데요?

형이 물었을 땐 (남편)서운하지 않다고 하더니만

식구들 다 모인 자리에서 왜 말을 또 꺼내면서

서운하다고 말하냐구요....

난 할말 없어 참고 그랬는줄 알아요

서운하다고 해서 물어 본 게 그리 잘못이래요?

정말 너무들 하네요

그렇게 가슴에 대못을 박고 이제서 며느리 대접 받고 싶어

하는 건 모래요?며느리 안 온다구 모라 하고

다음엔 오라하고 무슨 심사

내가 동네 북이래요?장구래요?

내가 어리숙한 사람으로 착각 하시나 본데

이젠 더 이상 그리는 못 살아요

그런 대접 받고 아픈 것만으로 진저리가 난다구요

난장판 벌린 아들이나 나무래지 남의 자식 탓을 하는지

내가 시동생 불행한 삶을 만들어 줬나요?

왜 나를 원망해

나도 시집와서 이때까지 몸과 마음이 아프도록 고생하며 사는데

누가 나에게 보상을 해주었나?

왜 따져?내가 무슨 죄인이야!

자기들 의사에 맞게 따라주고 원하는대로 해주면 좋은 며느리이래?!

여보셔들 난 더 이상 그리는 안 살아~~~~~

바보 멍청이 아닌 이상 더는 안해

내 자식들 불쌍해 참고 버티며 엄마자리 지키는 거라구!

네 엄마가 보내준 마늘 잘 까지지도 않는 마늘

올해도 가져온 먹거리로 싸우고...

그래 내가 너한테 그런 말 한게 화근이다

안 까지는 마늘을 왜 가져 왔냐구....한 것이!!!

그런 말 듣기 정말 싫은 건 알지만 못되게 문 발로 차고

선풍기 던지고 애들이 무서워 다 나가 버리고

정말 세월가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그런데 지 동생이 세월가 달라졌다고 장담을 해?

웃긴다 그 집안 식구들 참 잘랐다 못난 못들아

성질 더러워 정말....

오늘 부수고 돈지고 주먹 안 날아온 것만으로도 다행일까?

주먹으로 때릴 기미까지 보였는데 큰 아들이 말리는 바람에

그런 일까진 안 벌어졌지만 동네 창피하다

차키 가지고 자기 물건 챙겨 나가려는 심사

미친놈 내가 네 자식 뒤치닥거리만 하려고 시집 왔냐?

미친 놈아~~나보고 미친년 씨팔년

그래~~이 못된 놈아 네가 거칠게 말해서 나도 그대로

돌려준다 그지 같은 놈아

남자라고 다 너 같은 줄 알아~

이게 잘해 주는 거냐?참 니 기준에 맞춰서 생각한다

바보같은 인간아~~~~

내 어쩌다 널 만나 이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 내 발등을 원망한다

내가 널 긁는다고?원인 없는 결과 없어

넌 결과만 가지고 따지는데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 거야 미친 놈아~~

네 친구들도 못 됐어....너 그런 말까지 듣고 와 기분 더럽지

그래~나도 더러워 네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내가 찾아 오지도 않았다고

모라 하는 거 네 식구들이 잘 했으면 내가 그리까지 모질게 했겠니?

그런 대접 받아가며 가고픈 며느리가 어딨어?

병든 내 몸 그저 서글프고 돌아가고픈 지난 날들에 눈물이 날뿐이다

더 잘란 남자 만나도 혼수용품 제대로 안해 왔네~~이런 저런 기죽기

싫어 널 선택했으나 힘든 건 마찬가지였다는 사실

가방 끈 짧고 더러운 성질 맞춰가며 참고 살아온 내 세월이 아깝다

그래서 너랑은 못 산다고 얼마나 다른 여자가 네 성질 순응하며

꼭두각시 노릇 할까봐서...꿈깨 바보같은 인간아

네가 돈이 많냐?집이 있냐?그나마 내가 잘 모아 저축 했으니

5천이나 모았지....지가 벌었다고 제데로 모았을성 싶어서

남한테 돈 빌려주고 뜯기고 동생한테도 뜯기는 네가 웃기고 자빠졌다

알뜰한 아내 만나 살림 해주니깐 거져 재산이 늘은 줄 알아

어디서 큰소리야....전업주부가 1인 역할만 하는 줄 알아?

알고나 하는 말이니?지만 잘랐다고 하네!지랄하고 있네

내 성질 같아선 벌써 이혼하고도 남았어`````````

내 성질보다 네 성질이 더 더럽고 범죄형 인간처럼 인상도 그지 같아

나쁜 놈 진짜 다 끝내고 청산하고 싶어라~~~~~

눈물 흘려도 속이 시원하지가 않아요

눈만 더 퉁퉁 부어 으으

부부사이가 안 좋은면 근육도 아픈데 병주고 약주고

잘해 주고 싶다고...참 잘도 해준다 미친 놈아

생색을 다하고?!다 꼴도 보기 싫은데 이런 가정을 일구며 살아야 하나?

엄마 나 그만 살고 싶다 나좀 뎨려가줘(하늘나라로)

가도 가도 실타래는 엉키고 그 집안 식구들은 보기도 싫어

나도 엄마처럼 슬프게 사네........모진 대접 받아가며

내 딸 인생은 어찌 될까?!나처럼 살면 안 되는데 정말

시집와서 내 노력에 비해 난 너무 불행하게 살었어

난 이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정말 꼬인다

큰 행사도 다 내가 해주고 아쉬울 때만 며느리야

부려 먹는 며느리 노릇 됐다 안해~~~~~~뷁

눈꼽만치도 이젠 안할 거야

이젠 정말 상처 죽어서도 안 지워 절대로

서서히 용서하려는 마음까지 다 사라졌어

조금 더 해준다고 해도 나 안 고마워 나쁜 놈아

이미 난 죽을 때까지 아픈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처지야

내가 홧병만 있음 덜하지 사고로 다쳐 좌우도 원망진창

어디 한 군데 온전한 곳이 없어

지지리 없는 놈 만나 이런 삶을 살고 참 잘 산다 이 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