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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맘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듭니다


BY 초등2학년맘 2007-11-08

저는 초등2학년 남자아이 혼자입니다...

 

올해 봄에

아빠 지갑서 돈을 가져가는 일을 목격하고

몇번 얘기하다 안되기에...

제손으로 직접 애를 데리고 파출소에 데리고 가서

경찰아저씨한테 겁을 먹고 한동안 안그러더니

 

며칠전부터 애 행동이 이상해서 지켜보았더니

아빠지갑서(만원이네요 천원도 아니고) 몰래 돈을 꺼내어

가방에 넣는걸 보고는

오늘아침에

아빠도 집에 있었는데...

난리가 한바탕 났습니다

용돈을 일주일에 3000원 줍니다

아빠가 1500원 토요일에

제가  수요일에 1500원을 줍니다

 

 

왜 가져갔냐고 물었더니 봄에도 장난감 살려고 했었고

오늘도 물어니 장난감을 산다고 그랬답니다

 

사 달래는데로 다 사주진 않았지만

생각해서 필요하다싶으면 사다주었습니다

그리고

용돈모아서 사라는 얘기도 했었고 용돈으로 사기도 하더군요

지 용돈으로

사는것은 지돈이기에 아무 말 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남편의 어떤점을 고쳐야 할까요?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경험맘님들 계시면 제발 조언 좀 부탁합니다

 

지금 안 고치면 언제 어떻게 될지 너무 겁이 납니다

 

아침에 ..

아빠는 본인이 화가나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지 막무가내로 아이를 때리더군요

머리며 빰이며...발로 애를 아주 차 버리는데 저는 너무 놀랬습니다

그건 잘하는 처사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든 말로든 알아듣게 말해야지 폭력을 쓸거면 담에는

이런 상의 하지않겠다했습니다

하지만 제 맘도 문제입니다

학원을 보내는데 계속 이렇게 보낼지 말지가 망설여집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아이의 인생이 달린문제라 생각합니다

지금 안 고쳐지면 어이될지 정말 막막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올바른 걸까요?

제발 제게 지혜를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