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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라면 시금치도 싫다


BY 시는 다 싫어 2007-11-23

결혼 12년차 주부입니다

여태까지 받은 수모 생각만 해도 머리털빠질 지경입니다

시엄니 손위 동서 시숙까지 3명이서

절 코너로 몰아 넣네요

남편이 능력이 있는것도 아닌데

시댁 대소사에 돈을 많이 안 준다고 그러는지

차라리 속시원하게 말을 하든지요

요번 설에는 시숙이 저한테 욕을 하더라고요

인간 같이 않다고 꼴리는 대로 하라네요

그것도 신랑 없을때 ㅅㅔ명이서 저한테 퍼붓네요

저도 흥분 부터하는 성격이고 세명이 그러니 사실 겁도 났어요

말대꾸 한번 안하고 12년 살았는데 ,,

사람 좋으면 좋은줄 모르고 무시만 하네요

님들도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건가요?

제가 바람을 피우지도 안햇고 재산을 말아 먹은것도 아닌데 인간이 아니라니

그런 말 하더라고 신랑한테 일러도 남편은 들은척도 않하네요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