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언제부터인가 깐깐해 진 것 같아요
뭐 대충 넘기는 성격이다가 결혼하면서 시댁에 한 2년간을 같이 살았지요
그 때 시어머니의 깐깐한 성격을 싫다 싫다 하면서도 무의식중에
배웠나봐요
요즘은 계단에서 담배피며 가래뱉는 남자도 싫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다 큰 학생도 싫고
슬리퍼 요란하게 끌고 다니는 옆집 할머니도 싫어요
이러다가 세상을 다 미워하게 생겼어요
무던하게 모든걸 포용하고 살 수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