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잠이 안오네요. 오늘 남편과 대판싸웠습니다. 지금심정은 날만 밝으면 이혼장에 도장찍으려구요.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폭력남편이 내남편일줄은 몰랐는데 그것도 아이들앞에서 정말 미칠것 같아요. 이를 박박갈고 있는데 초등4학년인 우리 딸아이 핸드폰에 문자가 들어왔어요. 반친구인데 용서할 수 없다나 뭐라나.... 그전에도 그런일이 자주 있었는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 했어요. 심지어 전학을 시켜달라고까지 했는데 그래도 참아보라고 했죠 그러다 보면 정말 미안했다고 너만한 친구가 없다고 잘해주다가 기분나쁘면 반아이들을 선동해서 왕따를 시킵니다. 마음같아서는 찾아가서 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어찌해야할지 전학을 시켜야 하나요? 이렇게 마음아픈아이를 두고 제가 부부싸움을 했으니 저는 정말 나쁜엄마인가봅니다. 남편은 어찌해야하고 아이들은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