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
일은 잘합니다. 몸이 힘들어도 .. 집안밖에 쓸데 없는 일도..
자질구레한 말구....굵직굵직한 큰 일...
근데 일 마치고 그냥 집에 빨리 들어오지 않아요
결혼초부터시작해서 애가 중3인 지금까지..
이번주는 겨우 1번 일찍 들어왔네요.
거기다 화나서 빨리 들어 오라고 난리부르스를 쳤더니
화 난다고 더 늦게 들어와요
그게 벌써 몇 년...
이제 지겹습니다.
오늘은 화끈하게 한번 싸웠네요
12시 넘었다고 문 꼭 잠갔더니 현관유리문도 깨 부수고...
내가 12시 넘으면 키로도 못 열게 잠군다 할땐 아무말 없더니
진짜 그러고 나니 눈에 뵈는 게 없나 봅니다.
빨리 들어오라 하면 사업상이네 어쩌네 하며 핑계대고
이번주만도 겨우 1번 일찍 들어오고 저 잘난 양 유리문 때려부수고
계속 새벽 1~2시
어이구 지겨워 이제 끝냈음 좋겠네
생활비만 꼬박 꼬박 집안일은 어떻게 돌아가느지
이 생활도 하루 이틀 지 겹네요
이제 정말 끝내고 혼자 살고 싶네요
혼자서 어떻게 살면 좋은지
많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