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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두근 두근 ...


BY 나는 아냐 2008-03-19

손이 떨려서인지 자판도 떨립니다. 가슴은 쿵쿵 방망이질 합니다.

별것 아니라 생각했는데 막상 폐경기 란 전화를 받으니 정신이 아찔합니다.

두세달 여사로 건너뛰고 그러다가 찔끔 나오고 또 어떤땐 애기들 기저귀차도 속옷이 다 젖을 만큼

양이 흘러 넘치고   병원에 가도 이상이 없다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번에 검사하재서 검사했는데 페경이랍니다.

아직 약먹고 그럴 단계까진 아니라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무작정 어떤 증상이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하나 싶고 . 누군지, 혹은 무언지도 모르지만 그 무엇에게 졸라서라도 이 결과에 대한

처방을 받아야 하는건 아닌지.

어떤 식으로 나를 다독여야 하는지,

어는 만큼 흥분하고 가라앉혀야 하는지. 어~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타민이라도 먹을까요. 여성호르몬제는 오래 먹으면 암걸릴 확률이 높다는데

식품으로 호전될수 있는 건 뭐 없을까요.

당뇨처럼 합병증이 올수도 있다는데 그게 뭔지.

생각조차 못한 일이라 정말 정말....

이제 41살입니다.

폐경이 될 만큼 스트레스 없었던 것 같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도 안했고,,

암만 생각해도 나와는 전혀 거리가 먼 이야기인데 그게 나라니,

간호사가 23부터 폐경긴데 저느 24가 나왔다네요. 뭔 말인지 모르지만 이제 막 시작됐다는 말 처럼

들리니 지금부터 어떤 조치를 취하면 되지않을까요.

어떤게 좋을까요. 어떻게 할까요.

근래에 엉덩이가 묵직하더니 폐경기라 그랬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좀 가르쳐 주세요.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