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제 1년된 아기엄마입니다.
남편이 안정된 직장을 가진지 이제 1달이 되어가네요.
그전엔 그냥 놀다 싶이하고.....
사정이 안좋아 결혼하고 시집에 들어와서 살고있어요.
앞으로 아끼고 해서 이사를 나갈려고는 생각중인데....
이제 안정된 직장다닌지 1달뿐이 안됬는데....막막하네요.
언제쯤에나 이사를 갈지....
저희 시댁 부모님들은 가게를 하시고계세요.
처음엔 돈빨리 모을수있어서 좋다고 시집에서 산다고 했는데..
지금은 후회를 하고있지요.ㅠㅠ
이제막 아기는 7개월이 넘었고....
이것저것 아기한테 신경써야할것도 많더라고요.
매일같이 신랑은 일끝나고 사람들과 회식에....
매일같이 빠르면 새벽1시를 넘어야 들어오고있어요.
늦는날은 아침에야 들어와 옷만 갈아입고나가고있어요.
그래서 싸움도 많이나고요.
그럴때마다 시어머니는 제가 무조건 참고 싸우면 무조건 사과를 먼저 하라고 합니다.
매일같이 집에서 청소에 빨래에 이것저것하다보면 애기봐야하고...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애기낳고 출산 우울증에 시달리고.....
물론 남자들이 사회 생활을 하게되면 그런일도 있겠지만...
1달 내내 회식에 술자리에......화가 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시집에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도..
하루에 수십번씩 시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시고..
전화하는건 자기 아들 밥안해줄까봐......그리고 일하고온 사람한테 짜증내고 화낼까봐..
그게 걱정되서 전화하신다고합니다.
무조건 아들이라면 오냐오냐....
그럴꺼면서 왜 아들을 장가를 보냈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안내요.
집안일을 하고있으면 전화가 와서 집에갈테니 애기 데리고나오라고..
가게 바뿌다면서;;;;
집안일을 다하지도못하고 가게로가면.....
애기보느라 힘드냐며 아기를 봐준다고는 합니다.
가게서 시부모님이 아기를보면 전...가게일을하고요..ㅜㅜ
시부모님 가게가 세탁소라...할일이 끝이 안보이거든요.
그럼 세탁기 돌리고.....수선하고......가게 청소하고.....
시부모님 식사하신 그릇들 설거지에....
정말 몸이 10개라도 모자랄정도예요.
친정이멀어서 1년에 두번정도 왔다갔다할수있어요.
그타고 시댁에서 먼저 갔다와라 한적두 없고...
친정갔다온다고하면 가서 2틀정도있다가와라;;;
시댁은 제주도고 친정은 경기도라;;;
왔다갔다하는것만으로도 저도 그렇고 애기도 그렇고 많이 힘들어요.
근데 가서 이틀만있다 오라니요....
참 황당하더라고요.
친정엄마가 몇일전에 1달입원하셨는데....
가따와봐야하는거아니냐고.....할줄알았는데;;;
신랑일다닌지 얼마안됐으니깐 신랑일가는 신경좀 많이 쓰라면서;;;
친정예기는 아예꺼내지도 못하게 하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런거에 화나고 짜증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