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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그만두네여.ㅠㅠ


BY 슬픈이 2008-06-01

남들은 그래여.제가 너무 예민한다고.너무 신경을 많이 쓰고 .답답할정도라고.

 

하지만..그게 제 삶의 방식인데 어찌하리요,

 

정말 저도 무심하게 지나가 버림 좋을걸.

 

나이가 마흔이 넘으니.그냥 .내가 안당함 그냥 눈감고 지나가는 것도 배웠는데.

 

사실.모든게 .제 일에 일어나니.정말 답답하지여.

 

제가 일하는곳은 제가 일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지는겁니다.물건 하나 나가도 제가 그 물건이

 

맞나 확인하고 갯수를 맞게 하나한 확인하고.정말 작은 금액부터.아주 큰 금액까지도.

 

주인분도 그런거 너무 야속하리만큼 체크를 하고 물건이 잘못나갔거나.아님..하기야 주인이

 

여기는 여러명이에여.그러니 이주인 저주인 다 생각이 틀리지여.

 

그래서 전 원래대로 그냥 제가 한거 맞게 싸인을 했는데.

 

제가 싸인한거에 자꾸 다른주인이 재고가 남는 물건과 바꿔서 손님한테.다른물건을 주네여.

 

아무리 다른사람이 구분을 못하다고 해도..재고맞춘다고 제가 싸인한곳에 본인이 무시하고

 

자꾸 딴물건을 주니.만약에 이거 손님한테 문제가 제기되면 제가 옴팡 뒤집어쓰기 딱인데.

 

너무 자주그래서.금요일날 그만둔다고 했어여.

 

사실.집에 일이 있어서 11월까지만 하고 당분간은 쉬어야 하는데.

 

겸사겸사 잘되었다고 하기는 했는데.통장을 보니 적어도 10월까지는 일을 해야 할텐데.

 

머리가 아프네여.다시 몇달 단기 일자리를 찾으려니..적어도 7월달부터는 실직할텐데.

 

아이학원비며...기타등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 계절이라.슬픕니다.

 

원리원칙을 지향하는 저한테..그리고 면접볼떄..안그러기로.제가 그런거에 굉징히 예민하고

 

자꾸 그런일땜에 이직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월급도 정말 적게받고 하는데..

 

착한 사람 벌을 받는건가여.나쁜사람이 목소리가 더 큰법인가여.

 

세상이 이럼 되나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