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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친정이 왜이래....ㅠㅠ


BY 돌고싶다... 2008-06-10

아..........정말 밉기만 합니다....

누구 잘못을 탓하기전에 정말 너무 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희 친정 부모님들은 저희들이 어렸을때 부터 사이가 정말 안좋으셨어요...

맨날 싸우기 바쁘셨지요..제가 봐도 성격이 안맞아 보였거든요...

저희 엄마는 친할머니댁에 안간지도 15년정도 되어 간답니다...

저희 엄마랑 고모랑 싸워서 그이후 안갑니다....저희 큰아버지도 저희 엄마를 내쫒으라고 나가라고 하고 그랬답니다...물론 저희 아빤 그자리에 없었답니다...

싸운이후는 저희 친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한번도 안왔다고 고모가 뭐라하다가 서로 언성이 높아졌어요...그때 저희 엄마도 병원에 눈이 안보여서 입원해 있었거든요...

선무당이 사람 잡더군요...저희 큰아빠가 그런쪽이시거든요...보살이십니다....

저의 아빤 큰아빠가 형이니깐 시키는데로 다 합니다....

그이후로 저희 엄마는 정말 많이 변해지고 아빠랑 사이가 더 안좋아졌답니다....

우리 아빠는 엄마가 할머니댁 안가신 이후로 그때부터 월급 통장을 안주고..조금씩 주드라구요

큰집에서 시킨것 같드라구요....오지도 않고 하니깐 월급통장 주지도 말라구....

정말 정 이 느껴지지 않은 그런 집입니다.....

근데 저희 엄마도 잘한건 없답니다....

그렇게 아빠랑 사이가 더 안좋아지면서 맨날 고스톱치러 다니고 ,,새벽에 들어와서 밥이나 하고

또 고스돕치러 나가고 제 동생이랑 저는 살얼음판을 기어다닌 기분이었어요....

아빠는 엄마 문따주지 말라고 하고 문따주면 욕먹고 했답니다....

그때 저희는 고등학생이었거든요....솔직히 핑계일수는 있지만 제가 대학을 못간것도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았던것 같습니다.....전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맨날 엄마가 들어오나 안들어오나

그런 걱정만 하고 그랬답니다....간혹 엄마가 안나가고 집에 있는날은 정말 맘이 편해서 그런가 공부가 되더라구요   근데 몇일이나 가겠어요....

전 저의 여동생이랑 지금 가끔 하는소리가 우리가 가출안하고 나쁜길로 안빠진게 이상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전 결혼을 빨리 했어요...23살에요 그냥 이집에서 탈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전 결혼 10년차가 되었답니다....물론 저희 엄마도 불쌍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빠랑 사이도 안좋고 뜻도 안맞고,,,한마디로 저희 아빠는 성인군자 같은 고지식하신 그런 옛날분입니다...저히 엄마는 놀러다니는것도 좋아하고 그런 분이십니다....

결혼을 하니 남편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저희 엄마가 외로워서 밖으로 도는이유는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근데 나이가 드시면 드실수록 너무 엄마 맘데로 하고 다닙니다...

방금전에 전화 오더니 집에 안들어간지 2-3일 됐다고 아빠한테 전화해봐서 분위기 파악해보라고 하드라구요...전 정말 한숨이 나더라구요....언제 철이 드실지....자식한테 그런 짖을 시켜야 하나....

정말 언제 철이 들지..........이런 한숨만 나드라구요....정말 속상하답니다....

저희 신랑은 엄마가 이러고 다니는건 모르고 그냥 고스돕을 즐겨 치시는 구나 하는 정도로 압니다....

저희 신랑은 친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의 소중함을 크게 느낍니다,,,

요번에도 저의 친정집에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를 사드렸답니다....저의 엄마도 여자라고 좋은거 한번 써봐야 하지 않겠느냐구요....저의 신랑한테 감사하답니다....참 잘하거든요.....

이런 저희 엄마가 이젠 밉습니다....이렇게 까지 하고 다녀야 하나......싶을 정도로요....

지금 저희 아빠는 연세도 있고 하셔서 옛날처럼은 힘이딸리셔서 엄마 말씀을 잘 들을라 합니다...

전 속으로 젊을때 잘하지.....그때 할머니에서 쫓겨났을때도 한마디도 못하면서......

엄마편을 들어준적이 없는 그런 아빠셨어요....우리 자식들한테 뭐하난 제대로 해주지도 않구...

아들만 바라셔서 딸보단 아들을 더 챙기십니다...지금도........

그런데 지금은 뭐 필요할때마다 저한테 전화해서 그런건 딸이 사주는거라고 하고...그냥 전 저희 친정이 싫습니다...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이혼하네...안사네...하는 소리도 지겹습니다...뻑하면 하는 소리 입니다..자식들한테..특히 엄마요

이젠 정말 이혼해도 신경 안쓸것 같아요...살라면 살고 말라면 마라,,,안보면 그만이다,,,

저도 아직 철이 들 들었나보지요....ㅠㅠ...제가...

저희 엄마한테 제가 하는 소리가 기본은 해주고 살아라....

지금은 아빠가 번돈 주지않냐??그러면 젊었을때 안갖다주고 이제와서 주면 뭐하냐구...필요없다구 합니다....저희 여동생하고 저는 정말 답답하답니다...친정집 번호 뜨면 뭔일 있나 합니다...

저희 남동생은 27살인데 아직 직장도 안다니고 딩가 딩가 놀기만 하다가 요세 뭘 할까 ?생각은 하드라구요...남동생도 정말 싸가지가 바가지구요....인정은 합니다 속은 착하다는거 악은 없다는거...

전 정말 저희 친정이 싫습니다...친정이 있을때가 좋은거라 하지만,..........

전 정말 제 자식들한테 그런 부모가 되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많은 사건들도 있지만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이젠 맘 잡고 엄마가 좀 집안일하고 아빠 한테 아니 반찬만이라도 제대로 해놓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저희 아빠도 불쌍해보입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