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3 아들을 두었답니다.전 요즘 애들이 넘넘 밉고 싫어죽겠습니다.넘 힘드네요.이런 제 마음이///

        넘 열받고 짜증이 납니다.확 그냥 성질 같아선 두들겨 죽도록 패주고 싶습니다.

        학교 숙제든 공부든 넘 하기 싫어하고 뭐든지 한번 얘기 해서 들어먹질 않습니다.

        내 자식이지만 순간적으로 넘 밉고 싫을때가 많습니다.

        어쩜 이렇게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어린 자식이 이렇게 미운마음이 들수있을까요?

        제가 꼭 정신병자 같아요...

        선배님들이나 동년배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마음이 다스려지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