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결혼한지6년째가되어갑니다~저는33살이네요~
6살딸아이와4살아들~이아이들을 지키기위해???수없이 반복되어지는많은것들~~
술주사남편~그리고 폭력~코피터지고 귀고막에구멍나고눈에 멍들고???
언어폭력에 집어던지기까지???술마시고 밤새도록괴롭히고 안그런다하고 또먹고?자는사람 깨워괴롭히기일쑤~
새벽녘마다 시어머니 친정엄마한테 도움청한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늘그렇게 반복되고 반복되어 6년째네요~
저희친정에선 저희부모님가슴치며 우십니다~
그렇게 양쪽부모들을 새벽마다 괴롭혀도 그순간은 미안하다고해도 술안먹겠다고 하고 저희부모님께 죄송하다고 그것도 정말 속에서 우러나와서가아닌 내가 억지로 옆구리찔러서 그렇게 대충 넘어가고 넘어가고 한것이 이렇게~???
아이들데리고 집을나와도 보고 떨어져 살아도 봤는데~
결국 상처받는건 아이들이더군요~
그래도 못난아빠지만 그아빠의 자리를 내가 빼앗을 자격은 없기에 아빠의 자리만 남겨놓기로 하고 다시 합쳤건만~~~
얼마전 또한바탕새벽에 사건이 있었네요~
시어머니께 도움청해서 오시고~ 와도 늘 도움이 안되지만 그엄마의 그아들이기에~저더러 술마신사람상대말고 재우지 왜그랬냐는식?술마시고 밤새도록안당해본사람은 정말 모릅니당~
시어머니도 지난세월 그아버님으로부터 그렇게 참고 사셨다고하더니만 자신은 그모진세월잘도 참아내셔서 그런지 저보고 참고 살으랍니다~망나니같은 자식 그래도그것도자식이라고?
어쨌건 그래도 시어머니라도 그날밤와서 주무셔야 잠을자는인간이기에?전화해서 오시게 했다고 네엄마도 자기엄마처럼 똑같이 고통을 느껴봐야한다면서 그새벽에 저희친정에 전활걸어 결국 저희엄마까지 오시게 했네요~
자기가 술마시고 진상부려놓고 왜 자기엄마를 새벽에 나더러 부르냐고 되려따지는인간~니부모도 당해봐야한다며 그시간 전활걸어 당당하게 저희엄마를 오라고 한사람입니당~
집도 못마련하는 저인간과절위해 집마련할때 돈까지 보태주셨던 저희친정부모님이건만 고마운줄모르는인간~
명절때저희친정엔 안가도 시댁제사 명절때마다 저혼자올라가 그래도 며느리노릇은 해야겠기에 해온것이 얼마인데???그런고마움따위도 모르는인간~
두아이들을 지키기위해 내부모님아픔쯤은 눈감고 지낸지가 얼마인지?제앞에서 통곡하며 우시는엄마를 뒤로한체 내자식들 포기못해서 또반복하며살고 또살고~~~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얻은결론은 그저 난 엄마로써의역할만 충실하고 넌 아빠로써의 역할만 충실하기로 서로그렇게 살기로 ???
저희 아빠께서 불러도 무시해버리는인간~이젠 아닌것같은데~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서 우리부모돌아가셔도 넌 울친정에 갈필요없고 시어머니돌아가셔도 난 시댁에 안갈꺼라고 그렇게하고 살자고 했어요~제사고 명절이고 각자안가기로요~그렇게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난 저인간이 적어도 우리 부모님께 시켜서가 아닌 저절로 우러나와 죄송하다하고 찾아뵜기를 빌었는데 저더러 먼저 행동을 보이라고 하더라구요~저더러 먼저 자기엄마한테 전처럼하면 자기도 갈꺼라는식이요~
자신이 뭘잘못했는지 왜그래야하는지 잘모르는인간인것같아요~저도 더이상은 그렇게 반복하고싶지않기에 그사람말듣지않으려고 하고 있구요~
아이들때문에라도 강하게 고쳐서 엄마없는자식아빠없는자식 안만들어주고 싶은마음에 버티고있는데~점점 자신이없어집니다~그래서 이러다 아이들을 못지키게만될까봐서 겁이나네요~
술절대 안먹기로 한지 일주일지나자 또한잔두잔 마시더라구요~
그나마 절전처럼 심하게 괴롭히지않으니 그러것쯤은 참고있는데~
돌아오는 토욜날아이들을데리고 시댁에가서 자고온다네요~서로 그렇게 하기로 한거지만 한번도 아이들을 떼어놓지않았던 저인지라 남편의그말한마디에 눈물부터 나오네요~
그렇게하기로 했으니까 겉으로 티내면 안되겠죠???아무렇지 않은척하려니까 벌써부터 손이 떨리네요~아무렇지않은척보내놓고 전그날밤부터 다음날 아이들이 올때까지 뭘할수있을까요???
엄마없이 하루정도는 할머니랑 자도 아이들이 상처받거나 그러지 않겠죠???
저희두사람의 문제로 아이들이 혹여나 상처받거나 문제가 될까 걱정이네요~
이기적인사람이라 아이들도 저편할때만 봐주는인간이라 그나마 잘챙기고하는성격이면 어쩜 제 결단이 더 쉬웠을지도 모르죠~
늘아이들보단 친구들만나 술자리만 즐기던인간~술만마시면 자식들도 모르는사람이라 그런사람에게 아이들을 두고 어떻게저편하자고???
이혼...아직엄마의손길이 필요한아이들인지라 크면가야지~하며 하루이틀버티네요~
여러방법을 다생각해봤네요~
이혼하고 아이들을 저혼자서 키우는거~여자혼자서 아이둘을 키우는게 쉬울리가 없죠~아이들도 행복할리만무하구요~그렇다고 아빠에게 두고가자니 경제적으로는 엄마보다는 아빠가 더 낮겠죠??그런데 정서적으로는???
아이들을 씻겨본지도 챙겨먹여본적도 없는 오로지 술먹고 새벽에들어와 아이들을 방치?자기기분따라 아이들을 때리기도 일쑤???물론 시어머니가 계시니까 잘키워주시겠죠?
단호하지못한어머님닮고 망나니같은 아빠닮을테고?
이혼남이된아주버님에?자폐를앓고있는아주버님에?배다른다른아주버님에?집이라곤 개판인그런다 허물어져가는 집도 집이라고?거기다아이들을두고서?아이들이 어떻게 자랄지 뻔히보이는 그런상황에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지금당장은 아이들과열심히해서 잘살아야겠다고 독하게 맘먹어지다가도 여자혼자힘으로 뭘 어떻게 할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면 하염없이 무너져내리네요~
너무두렵고 무섭네요~
그저 내가지금 할수있는거라고는 우는것밖에~~~
아이들을보며 내가 지쳐쓰러질때까지만 참고 또참으리라 다짐하며 살고있는데~
저인간이 자꾸만 절 달릴수있게 독하게 강하게만 만들어주네요~어쩜고마운일일지도 모르는데 아이들생각만하면 모든것들이 아직까지는 무너지기만하네요~어쩜 하루씩이틀씩 아이들과 떨어지는 연습을 조금씩하는것도 좋을껏같은데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이렇게라도 살려고 발버둥치는 내자신이 안?쓰러워 울게만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떤결정도 내리질못하는 저자신이 한심스러워 눈물만나네요~
당장 내일이 벌써부터 걱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