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4인데요,아이가 어려운 문장제 문제도 식까지는 잘 세우는데 항상 연산에서 틀립니다.검산을 해보라고 해도 자기 말로는 검산할 시간은 없었다네요.어떨 땐 검산 했다는데도 연산이 또 틀려요(한마디로 연산이 정확하지도 빠르지도 않아요).
연산 연습을 시키면 될까 싶어 지난 여름방학때부터 연산 연습을 시켜왔는데,오히려 부작용만 낳았어요.전에는 수학이 싫다고까지는 안 했는데 연산을 하고부터 수학이 싫고 자기는 수학 같은건 원래 못 하는 사람이라고 그러네요.연산 때문에 수학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을 갖는거 같아 연산을 끊은지 두어달 되었어요.
사실 3학년때까지 수학 성적이 나쁘지는 않았어요.90점은 항상 넘었으니까요.그때도 연산에서 항상 틀려서 늘 연산에 대한 불안감은 안고 있었어요.
그런데 4학년 올라와서 단원평가를 보는데 90점도 못 넘는거예요.이거 역시 연산에서 다 틀린거구요.
연산 공부를 시키자니 수학에 학을 떼고 안 시키자니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연산만 하면 완전 질려하는데 억지로라도 연산공부 반드시 시켜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