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편하고 심하게 싸웠습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정말 살벌하구 피터지게 싸웠죠 남편이 작년가을부터 지금까지 백수인데 문제는 직장에 다녀야겠다는 의욕조차 없어보였기때문이죠 사소한 말싸움이 사네마네까지...그러다가 이혼하네마네.....큰아이는 자기가 데려가고 작은아인내가.... 무슨 사과쪼게 나눠먹는것두 아니구 의그 미친놈~~~~ 정말 황당한건 우리시골시댁에 남편이름으로 땅이조금있거든요 그걸 팔아서 뭐라도할까? 그러데요 그래서난 요즘 땅이라면 억소리나니까 혹시나 해서 군청에 전화해 시세를 물었죠 전화끊고 쪽팔려서 환장하겠더라구요 "아~ㅇㅇ면ㅇㅇ리요! 거기 평당 80원에서110원정도에요 파시게요? 누가 살려나?(참고로 우리시댁은 밑에지방 섬,하루 배가 3번들어옴) 전화하기전에 말해줬음 전화하지도 않았을텐데~~~싸우기도 징그럽게 싸우고 울기도 여러번,타이르기도....이혼이 능사는 아닌거같아서 견디구있는데 이젠 많이 지치네요 좋게 생각하려구 지금은 사는게 이래도 분명 좋은일있을꺼라구 나 스스로를 위로해보기는 하는데빛이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