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가 생겼대도,
못가는 이 마음....
그깢일백여만[1,800,000]원이 뭐라고...
한달내 일해도 그것 반도 안되는 내임금.
보고싶은 혈육들을...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모양새없이 살란말이냐고........
소리소리 지르고싶다.
날 왜 이렇게 체면까지 엉망을 만들어 놓는거냐고,
그 나쁜놈을 잡아다가,
당장 멱을 비틀고싶다........
그 비틀리는 그넘의 멱아지만큼이나 살기 빡빡한 내 현실!
대체 숨통은 언제 트인단 말이냐??????
난,
자손 만대까지 ..
도둑념으로 몰리우고,
살인범으로 몰리우는....
이제는 변명도 항의도 할 수없는 ....
그렇게 시간은
자꾸만 흘러간다.....
저 도도한 물결처럼......
아아아!
내 인생.....
이 가여운 ,그리고 억울한 인생이여~~~!!!
대체,
누구에게 변명을 해야할거나....????
그들,
내 혈육마저도 다 이승을 떠나고 나면......?!
아아,
풀길 없는 이 억울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