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찌살까요?
남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 생각되지만, 정말 혼자인게 이젠 싫으네요.
하루종일 울리지않는 전화...
문화센터든 운동이든 사람들과 친밀있게 사귀기도 어렵네요. 내가 원해도 분위기가 따라주지 않으면 안되는것같아요.
낼이면 마흔인데...정말 영화한편이라도 편히 볼 친구가그립네요
예전친구들도 있지만 사회생활에 본인들 바빠 만나기도 어렵고 혼자 있는시간이 많아질수록 사람에게 기대고 싶으니 나자신도 문제구요.
혼자 책읽고 쇼핑하고 이젠 지쳐요
가까운 이웃사귀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