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보름간 임시휴직입니다.....
이달은 보름치만 일하고 보름치만 월급을 받아야한다이거죠.
이달마저 일을 시키면
보너스에 퇴직금까지 줘야한다이겁니다.....ㅠㅠ
기분도 굴꿀하구해서
일찌감치 집엘 갔는데
두놈[남자]이 각각 전화를....
해 왓네요.....
아직 사무실이냐?
월급 나왔는데
막걸리 한잔 하실래요?
어차피 은행은 가야하고,
점심은 아직 안먹었고,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나와서
은행에 들러 적금을 넣고났는데.....
"다 햇어?"
약속한 00님이 누군가를 달고[?] 나타났어요....ㅋㅋ
그 누군가는...알고보니 저랑 동갑,독신...이었지요.
우리 셋은 그냥 앉아서
술, 밥 ,콜라...를 각각 먹고 마셨습니다..ㅋㅋㅋ
물론 저는
반주 삼아 초빙자를 대작해주느라 두어잔 홀짝 거렸지만요.
아~~
그거 참 고역입디다.
지금,
다 토할것 같이 속이 미식거려요....
워낙 못하는 술인지라....ㅠㅠ
어쨌든....
내일,
해돋이 같이 가자는 말은 없네요.....휴우~~~~
저 혼자 밤새 시청앞이나 다녀올까하는데...좀 춥네요...으음~~~
전 이길로 나가서 은행으로 달음질...한다음
송금 일심히 해주고
남은 돈은
달세...가져다 바쳐야...ㅋㅋㅠㅠ
이달에 이사를 갈까하는데....
오늘이 딱이구만......!!!
흐유~~
바쁘다 바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