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이제 중학생이 되는데 1월생이라 1년 빨리 들어가긴 했지만
키가 150정도 되네요.(아직 초경은 하지않았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름 음식도 챙겨 먹이는데 키가 왜 이리 안크는 거죠?
부모키를 닮는건지 자기 자신도 키가 컸으면 바라는데 애가 타네요.
어제 교복을 입혀보았는데 키가 크면 이뻐보일건데 하고 생각해보았네요.
아뭏튼 건강하니 더 바라지 말아야 될텐데도요 나도 키가 그리 크지 않으니
더 그런것 같아요.
저번에 인터넷인가 보니 한의원에서 여성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약을 먹으면
키가 큰다던데 ...
혹시 들어보거나 경험해보신분 계신가요?
한의원같은데서 약먹고 키를 키워보신 맘 계신가 해서요.
여자 아이들은 키가 크는 기간이 길지 않으니 지금이라도 더 노력해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