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하루 이틀일이 아니다
호적상 오빠란 작자가 한놈있는데
결혼전에는 형무소들락거리고
동생 나 언니 한데
지마음에 안차면 폭력이나 휘두르는놈이
결혼하고나서
돼지우리같이 살면서
꼴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엄마가 그나마 살아계섰을때는
하나 아들 오냐오냐 숨겨주고 딱아주고
그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니
장례비로들어온돈 언니가 그나마 제대로 살아가지고
형부체면상 온 하객이 준 조의금으로
자기딸 방에 가구 다 바꾸주던놈
엄마가 병들고 아파도 능력없이
빌빌거리다가
누나가 알아서 수발해주면서
빚진거 있다고 울기에
내가 돈 천오백만원 갚아주었더니
어찌어찌 알고 뗑깡땡깡 난리다
결론은 자기 안준다고
공은 딱은데로 가고 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자기 안챙겨 준다고 지랄떠는 이놈을
인간이라 불러야하나?
조카들 그 흔한 대학도 하나 못보내고
친적들한테도 안좋은 소문파다한데 취직안시켜준다고 지랄지랄
주의에 아무도 자기 안찾아준다고
외롭다고 육갑을 떨고있다
정말이지 저거 빨리 죽어야 할텐데
귀신 뭐하노 저거 안데려가고
인연을 끊어야지
술쳐바시고 혀꼬부라지는 소리로
전화질하는거 들으면
목을 졸라 죽이고 싶다
남들이 주의에서 자기 무시한단다
자존심 상해 디지겠단다
나 정말 이런글 안적고싶은데
형제라는 이름으로 질질 이어지는
악연을 깨끗이 끊고싶다
이 병신육갑때문에 내 한숨쉬면 내만 손해지
아 정말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