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12월생  7세인데요  빠르진 않아요  어린이집을 조금다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고

올해 다시 유치원에  다니는데 일주일째되니 울면서 안간다고 해요  유치원은 교육프로그램이 많고 공부도 많이 시키더라구요 근데 우리애한테는 맞지 않나봐요  어린이집에 다시 보내려고 생각중이에요 놀이위주로 지내고

공부는 1년간 천천히 준비시키려구요   사실  아이들엄마맘 다 그렇듯  한글쓰기가 지금 안되니까 염려는 되지만

아이가 스스로 하고싶어할때까지 기다려주고싶어요  조금씩 놀이처럼 쓰기교육을 다가가면서 말이죠

근데 어린이집도 안가려하면 저는 억지로 보내려 실랑이를 하게 될텐데 만약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니지 않고

문화센터나 학습지만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이 힘들어 질까요?

작년과 또다르게 1년 크니까 유치원안가려는 스트레스 정도가 많이 줄어들긴했지만요

아이가 마음에 준비될때   몇개월 기다려보고 여름부터 잘보내볼까 생각도 들거든요

유치원안다니고  초등학교 입학한다는게  너무 우리아이만 뒤쳐지게되는 상황이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