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개월정도된 새댁입니다.
시집와서 보니까 어머님 가까이 살더라구요.
거기다가 우리 신랑이 큰아들인데도
자기가 큰아들처럼 집안일 다 결정하구요
몇번 불러내길게 아파서 못나간다고 했더니
시댁무시하냐고 한번만 더 그러면 이혼시켜버린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어디 놀러가는것두 자기마음대로 정해서 통보합니다.
스케쥴이 어떻냐 시간은있냐 그런건 물어보는법없구요
무조건 시간내야합니다.
얼마전에는 자기 큰아들 자기한테 이야기 안하고
문화공연 데리고갔다가 엄청혼났죠
그런데 더 화가 나는건요
얼마전에 일입니다. 제가 아직 애기가 없거든요.
그런데 다른 시누한테 그랬답니다.
결혼한지 1년될때까지 벼르고 있다구요.
정말 서럽고 눈물납니다.
내가 왜 이런이야기 까지 들어야하나 싶구요
나도 우리집에선 귀한딸인데 어찌 그러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