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입맛도 떨어지고 그러네요
님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제 고민을 얘기해보려구요..
저는 6학년과 4학년 두아들을 둔 맘입니다.
큰아이가 태어났을때 집안 장손이라 시부모님의 기쁨은 말로 할수 없을
정도 였지요. 아이태어나면 집이 춥다고 시골집을 뭉게고 다시 지을 정도
였답니다. 그렇게 많은 기쁨으로 태어난아이의 이름은 "대기"입니다.
아버님이 작명소에서 장손 손자의 사주를 보시고는 크게 성공할 아이라
하시며 터 대, 일어날 기, 로하여 대기가 되었지요.
처음부터 맘에 들진 않았지만 아버님도 은근히 원하시고 이름처럼 당당한
아이로 키우리라 마음 먹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괜찮더니. 고학년이
되어갈수록 놀림을 받는다는 사실이 스트레스가 많은가 봅니다.
놀려서 경고를 몇번준후에 계속되면 주먹다짐도 하고....
오늘아침에는 진지하게 바꾸고 싶으면 이름바꿔준다고. 예쁜이름으로
이야기 하니까. 그냥 그래도 지금이름으로 하겠다며 그냥 가네요.
주위남자들의 이야기 들어보면 중학생쯤 되면 그런 유치한 장난은
안하기때문에 괜찮을 거라고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없나요. 많은 의견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