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연히알았는데 남편통장에 많은돈이 있더군요 그래도 쭉지커봤습니다  무슨이유가있겠지 하면서도 믿었건만 내뒤통수를치줄몰랐습니다 야간한다고 집에 안들어오는줄만 알았는데 통장에 입출내역서를 확인해보니 야간할시간에 돈를 찿고 낮에도  거래내역이 나오더군요  얼마전에 부부모임에서 여행를갔는데 2박3일로간여행에서 1박만 하고 회사가 바쁘다고 먼저가더라구요 남들은 부부끼리 놀러다니는데 저혼자만 덩그렁이 다녔는데 넘 화가나더군요  그런데 바쁘다고 먼저간사람이 회사도 안가고 도박를 했더군요 도박해서 돈따면 무슨짖를했게어요 뻔한거지요  제가따지니깐 미안하다고 하기만합니다 그래도 화가 안풀려서 뭐라하니깐 나보고 미친거 아니냐고 오히려 반박하네요  정말갑갑하네요 심정같아선 끝장을 보고싶지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는내가 넘한심스럽고 능력없는내가 믿고 죽고싶습니다  그렇게 돈이있으면서도 내생일때 밥은커녕 오히려 돈만원이라도 띁어가려고했던게 기가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