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할아버지도 뇌졸증으로 돌아가시고
외삼촌도 뇌졸증으로 돌아가셨거든요
다 60대에 돌아가셨어요
저는 냉체질이라 찬건 절대 못먹구요
그런데 내년에 절대 되고싶지 않던 40이라는 나이가
돌아오는데 몸이 정말 하루하루 다른 것같아요
요새들어서 자고나면 왼손이 너무 저린거에요
그리고 왼발이 너무 차구요
어깨도 왼쪽만 가끔 결려요
왼쪽으로 너무 혈액순환이 안되는듯해요
어느날 비타민을 보니까 팔다리가 저리면서
두통이 있으면 뇌졸증이 의심된다기에
놀라서 큰병원 신경외과 갔거든요
그랬더니 스트레스라고 하시면서
저는 씨티나 엠알아이도 안찍어도 된다는거에요
이게 갱년기가 오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뇌혈관에 이상이 생긴건지...
정말 답답하네요
저처럼 몸이 냉체질이면서 손발저림 있으신분
계신가요?
이러다 반신불수되는거 아닌가 너무 걱정스러워요 ㅜㅜ
제가 너무 건강염려증이 심한가요?
손발저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