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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방에 어울리는 글은 아니지만 조언을..(추석차례)


BY 마음 2011-09-08

안녕하세요 아컴님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어 다들 바쁘시지요^^

 

다름아니라 저도 그일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혹여 제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실수를 할까봐서요

 

막네이지만 저이집에서 시어른두분제사며 추석,설 차례를 맡아합니다

 

형님네는 제사때 꼭 참석을하시고 차례때는 참석하실때도있으시고

 

안오실적도 있으세요

 

이번추석에는 추석 차례만 지내는게 아니라 이후 성묘를

 

작은시누네와 계획이 잡혀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이며

 

벌초는 벌써 다녀왔구요

 

한대 이번에 장을 진짜 조금만봤네요

 

그 조금만 본 추석장도 성묘갈적 준비해야할음식을 남겨두고 할작정입니다

 

매번느끼지만..정말 물가가 장난아닌지라..

 

해서 잘먹으면이야 뭐다 식구들 입에 들어가는거니 아까울것도 없겠지만

 

음식들 냉동실에 돌리다가 버리기 일쑤고

 

문제는 이게 아니라 형님네가 오실지 안오실지 몰라선

 

큰집에 조카며늘도 있고

 

오신다면 따로 들려보낼 음식도 생각을 해야하는 입장이고보니 그렇습니다

 

덜컥 조금만 음식해놓고서 오신다면 새사람앞에 부끄러울것 같아..^^;

 

해서 형님네 전화해서 성묘때 음식도 따로준비해야하는지라

 

차례음식 정말 간소하게 하게 될거 같다 말과 함께

 

형님네 올해는 새사람도 들어왔고 굳이 안오셔도 되니

 

도란도란 재미나게 보내시라 말씀드릴까 하는대

 

손아래 동서가 윗동서에게 오라가라 말이 실례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 글올립니다...^^;

 

항상 안오시면 서운해하고 기다리고 했는대

 

올해는 제건강도 좋지못해 힘이 드네요 에구

 

형님네만 오신다면이야 너무 반가운대 새사람이 있는지라

 

흉잡힐까 좀 조심스럽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