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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어쩌면...


BY 왕사마귀 2012-04-04

남편이 하고 싶은 말도 어쩌면 불안감이나 미안함을 표현하고픈 것이 술주사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 초 아내의 실수가 단초가 된 듯 싶지만..뒤집어 보면 남편의 경제력이나 생활력을 기반으로 가정을 이끌어온 모양새가 아니라면 본인도 인정하기 힘든 무의식 안에 무기력감이 있어 술로 도피하며 너 때문이야 큰소릴 내어보는 것으로 남자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가...

 

부부간에는 묵은 감정일수록 늦더라도 진실한 사과가 필요하더라구요.

아직도 용서가 안되는 일이 있다면..그 즉시 그 감정에 마주해서 진심이 담긴 사과를 상대 배우자에게 원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옛날 일로 아직 남편이 화가 났다면..그것이 사실인지도 직접 묻고 어떻게 해야 화가 풀릴까를 유치하지만 진지하게 물어주어야 해요.

그를 화나게 했으니 가만히 맞고 있다??참는다..는 절대 서로에게 원만힌 해결의 길로 이끌지 않습니다.

 

남편이 그 옛날 일로 가정에 생활비를 주지 않지만...

그 가정이 문제없이 살아지는 것을 남편의 공으로 가장의 자리를 내주어야 남편도 원망의 마음을 행동으로 끄집어 내지않고 애써 살아내는 아내의 공을 인정해 주지 않을까요?

아내도 열심히 살아왔고..애쓰지만...

남편도 나름!!!살아내려고 애썼다는 것을 인정해주어야,인정 받아야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이 아닐까...

 

아내의 지인으로써 글을 쓰셨기에 남편을 그리 이해해 보시라고.

 

남편의 폭력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라고 말씀하셔요.

자꾸만 남편의 폭력성을 키우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더 좋은 남자있음 가라..는 말의 진실은 본인이 그런 남자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