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예민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할때 저도
왕따 아니면 학교폭력이라고 해야 하나요..
를 당해보았습니다.
딱 한번 이었지만 그 상처는 한창 예민한 시기인
저에게 큰 상처를 줬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했고 결국 인생조차도 제대로 보고 제대로 된 길을
갈수 없게 만들더군요.
학교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했었지만 결국 아무런
도움이 되지는 않더군요.
요즘 학교폭력이나 왕따는 제가 당했던 거와는 또 수준이
다르더군요.정말 심각하고 가해자는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학교나 선생들은 쉬쉬하기 바쁘고...
아이가 그렇게 당하면 부모로써도 피눈물이 나지만
본인은 정말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할 만큼 힘들고
항상 자살을 생각하고 결국 우울증에 어른이 되어서도
힘이 들지요.
입으로만 탁상행정으로 왕따문제 심각하다고 떠들게
아니라 교육정책부터 바뀌고아이들이 폭력적이 되지
않도록 가정에서도 가정교육을 제대로 할수 있게 하고
학교에서도 입시 위주의 공부보단 인성을 기를수
있는 교육을 하는게 우선이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