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04

췌장암....


BY 한지. 2014-08-18

친정아버지가   췌장암말기  선고받은지  

4주째  들어가네요 . 연세는  82세..첨에 며칠은

눈물로지냈는데  이것도 시일이 지나니  순간순간

슬프기만하네요..지금은 .그냥 진통제만 받아같고

퇴원하셨답니다. 근근히 진통제 드시면서.생활하고.계시구요..

근데.아버지  엄마한테  췌장암이라고  많은고민끝에

추석이나쇠고 얘기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병원에선  1~2달후면

통증이올거같다고했고  전이가 온몸에 퍼졌습니다 

의사셈은  5~6개월 정도 내다볼수있다고  근데  아버지한테 

솔직히 말씀을 드리기로 한게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빠는 말씀을드리는게  맞는거같다고  그래야  맘의준비도하시고  정리할

시간도  기력있을때  맘씀을 드리는게 낮다고...오빠도많은 고민끝에...

말씀드리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