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이(항문 찢어지는) 몇년 된 것같은데 병원가기 창피해서 안갔어요.
그런데 요새는 생리때마다 항문경련이 너무 심해서 그때는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다먹거든요.
세상에 제가 두통이나 다른 통증은 잘 참는데 항문경련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항문에 쥐가 나는 것처럼 쑤셔대고
뻐근해요.
창피함을 무릎쓰고 병원 가야 할까요?
만일 수술하자면 어쩌지요?
남편넘은 내가 아파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데 (같이 왜사나 몰겄어요)
애들이 그래도 고맙게도 신경써주네요.
엄마 괜찮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