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122

사람이 그립다...


BY 몽실이 2014-11-19

진실한 사람이 그립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내 맘 같지 않다지만 그래도

사람 다운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을 믿지 못하고

사람이 무서운 세상.....

 

조금 순진하고 착하게 보이면 이용하고 뒷통수치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 그저 믿고 또 믿을수 있는 사람...

 

언제나 그 자리에 말없이 서서 모든것을 내주는 나무처럼

아니 그정도는 아이더라도 사람갖고 놀고 필요할때만

이용하고 그러지만 말았으면....

 

사람을 믿지 말자 사람이 젤 무서운걸 알면서도

사람이 그리운 저는 또다시 그사람을 믿고

가까이 하지만 결국 또다시 배신감....

 

내 주위에는 왜 그런 사람들만 있을까요?

믿고 도움주고 신의를 지키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배신과 아품.....

 

사람은 혼자 살수 없기에 알면서도 또다시 되풀이 되는

관계들......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고 여우짓하고 뒤통수 치던

그들 승승장구 잘도 나가네요.세상은 그런 걸까요?

 

착하게 살면 바보되고 못사는 세상 억울하고 속상하고

절대 그들처럼 여우처럼 남에게 해 끼지며 살지는 못할 나는

결국 이렇게 아프게 만 살아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