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의 가구를 큰돈을 들이지 않고 만들수 있는
방법은요.
▶일단 집안의것을 활용 해보는것이 좋을꺼예요.
1] 집에 폭이 좁은 오픈된 책꽂이가 있으면 옆으로
누인후에 그곳에훼브릭을 이용해서 뒤집어 쒸운후
위에는 못쓰는 이불을 이용해서 두툼하게 방석을
놓아주면 아이들의 간이 의자가 되고 속에 는
안쓰는 잡동살이 들을 넣어두고요.
혹시 이웃에서 씽크대를 철거 하면서 냉장고 위의
벽장을 버리거든 이것을 이용해도 아주 좋아요.
폭이 아주 적당 하거든요.
2]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벽을 이용 하는거예요.
아주 튼튼 한 벽이어야해요.(혹시라도 물건의 힘을
지탱 못하고 떨어지면 큰일이거든요.)
벽면에 노루발을 적당히 2~3단 설치하여 아이들
책이나 장난감을 놓아주면 장식도 되고 아래공간을
차지하지도 않아좋답니다.
(by 써니)
▶박스와 선반을 이용해서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해결했어요.
원목 박스 2개( 개당 7000원- 좀 큰걸로)와 선반
( 길가에서 전 주웠어요. 버려진 가구들 중 제법 쓸만한 선반이 많아요. 아니면 목공소에서 구입가능)
이 있으면 박스위에 선반을 걸쳐 한쪽벽에 붙이지요.
더 필요하면 2단,3단으로 더 쌓을 수 있지요.
그리고 종이 박스나 과일 박스등을 칸칸이 채워넣고 종류별로 나누어서 정리하지요.
자잘한 물건은 아기 분유통을 예쁘게 종이로 장식한 후 담아놓지요.
우리집엔 이런 분유통이 제법많아요. 아이들이 정리하기도 부피가 크지않아 좋구요.
박스와 선반은 언제나 이동가능하구요, 쉽게 배치도 쉬워 이용하기 좋더군요.
색깔을 통일 시키고자 하면 컬러시트 붙이기도 쉬우니까 때때로 분위기도 바꿀 수 있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리하는 습관이 드니까 엄마가 손이 좀 덜들어가지요.
(by sky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