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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계란.과자포장지에 대해서 저도 할 말이,,,.


BY jopoc 2001-04-17

라면 봉지랑 과자봉지에 대해서 몇자 적어 봄니다.
몇분이 글을 올려 주셨더군요.
제 의견은 그렀습니다.
전 과자 봉지를 길게 접어서 딱지를 만들어 버리고
계란 봉지는 잘라 버립니다.어떨때는 (귀찮을때)
발고싶은 사람을 생각하면서 콱콱 발아서 최대한으로 작게
만들어서 버립니다.

라면봉지를 이용해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무엇을 담을때
쓰면 어떠냐는 의견 좋습니다.
하지만 그포장지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는지
어떻게 알고 담는건지 궁금하군요?
뭐 라면이랑 과자도 담은 건데 그러시겠지만
물기가 없는 것을 잠깐씩 담아둘
용도라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계란포장지가 재활용이 않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첨엔 모르고 많이 모아서
한달에 한번씩 재활용 수집할때 가져갔다가
않된다고 해서 좀 싸웠었는데요.
지금은 10개씩 포장된거 않사고 가까운 수퍼에서 한판씩
사다놓고 먹어요.무슨무슨 성분이 많이 들었다고
그러는 계란들은 못 먹고요. 저도 몇번 손이 갔다가
그냥 쓰레기 봉투 않찢어지는 한판으로 사오곤 합니다.
조은 계란 개발 하신 분들께 한마디하고 싶군요.
사람은 첨과 끝이 조아야 한다고.

그리고 포장지를 그럴뜻 하게 만들 생각 하지마시고 (때깔조케)
안깨지고 재활용이 잘 되는걸 개발 하심이 어떨지,,,.
그리고 종이로 하는것도 좀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페지로 한다면 좀 덜하겠지만 (비닐보다 원가가 높다고
들었는데)재활용도 되고 포장지도
예쁘게 한다고 수십년 된 나무를 자르는 건 좀 생각 해봐야겠지요
그리고 그 원가는 고스란이 소비자 부담으로 올거구요.

제과업체분들께도 한마디 하고 십군요.
과자에 이상야리한 색소도 더 넣고 수입 전지분유 좀 넣고
수입 밀가루 넣고 향료도 왕창. 그래놓고 신상품이라고
광고 왕창 때리고 자기들이 팔아 먹을려고 하는 물건이면
본인들의 돈으로 광고 해야죠.
광고비를 왜 소비자 한테 떠 넘기는 겁니까?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그러시겠지만
소비자를 현혹 시키는 비싼 광고 보고 샀다가
실망하고 다시는 않 사는 그런 제품을 파는건 뜨네기 장삿군이죠.
정말 한심 하군요.그러지말고

먼저 믿음이 가는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하시는 분들은
돈독이 오른 이상한 소비자 평가단에 맞기지 말고
모든 신입사원을 마케팅부로 만들어 발로 뛰게 하세요
못 견디는 신입은 낙오 대는 거고,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 보면 욕도 얻어 먹고 하겠지만 그렇게 힘들게 들어 온
회사가 더 애착심이 생기겠죠?
요즘 젊은 사람은 잘 못 견딜지도몰겠지만요.
그리고 포장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군요.
요란한 포장지만 만들 생각하지말고
재활용도 되고 이상한 성분이
안 들어 있는 속이 보이는 봉지에 담아주심어떨지,,

글쿠 제품이 헌이 보이는 과자는 잘 안 팔린다고
하겠지만 제품이 조으면 삽니다. 봉지먹을것도 아닌데 뭘
애들 상대로 팔려면 눈에 잘 뛰는 색깔로 도배를 해야돼
암것도 모르는게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상거래의 도덕이 있는 분들이 몇이나 될지 걱정이 됨니다.

아참한마디만 더,,.
전에 모제과 업체의 과자를 샀는데...
종이곽 속에 비닐이,,,.과자는 딸랑 네게.돈은 또 얼마나 비싼지,,.
그 업체 이름은 발히지 않겠습니다만
쓰레기를 파는 건지
양심이 있는 건지 궁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