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환경을 많이 생각하는 편입니다 먼저 쌀 씻은 뜨물은 받습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라면 삶은 냄비 고기국 냄비등 가벼운 기름 그릇은 그냥 뜨물로 씻습니다. 한꺼번에 기름 그릇 모두 씻어서 헹그기만 흐르느 물에 헹굽니다.비린내나는 생선 그릇,기름기 많은 그릇은 쑤세미에 세제을 묻히되 쑤세미를 두개씩 두고 하나는 세제 묻힌 쑤세미 하나는 그냥 물로만 딱는 쑤세미.세제 묻힌 쑤세미는 한번 쓰고 물로 헹구지 않고 뒀다가 웬만 하면 다시 기름 그릇 있을때 씁니다 아주 가끔씩 그릇을 삶아서 쓰면 더 위생적이고 개운합니다 --------이정우님의 글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저도 한번 쌀뜬물로 설겆이를 해봤는데 간단한 기름기정도는 잘 지워지더라구요. 세제 로 설겆이를하면 씻어도 그 세제가 그릇에 조금씩 남아있어 우리가 한해에 모르게 먹는 세제도 꽤 된다고 하던데 쌀뜬물을 활용하면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세제나 필요이상으로 샴푸,린스많이 쓰시는 주부님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고 우리 자식들이 살아가야할 깨끗한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의 날을 맞이하야 물도 아껴 써야하지 않을까요. 우리 자식대엔 석유보다 물이 더 귀하고 비싼세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