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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은 누가 매기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BY 사랑 2011-05-19

신용등급은 누가  매기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등 다양한 서민금융상품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서민금융상품들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신용대출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변제능력과 신용등급을 감안해서 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상담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신용등급을 잘 모르시는데요. 본인의 신용등급을 어디서 평가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개인의 신용정보는 크레딧 뷰로(Credit Bureau), 즉 개인신용정보기관에서 관리를 하는데요. 국내에는 KIS, NICE, KCB의 3개사가 있었습니다. 최근 KIS와 NICE가 합병하면서 국내신용정보사는 NICE와 KCB의 2개사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신용정보회사 사이트에 접속하시려면 인터넷으로는 올크레딧, 크레딧뱅크, 마이크레딧이라는 이름의 사이트로 포털에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에서 개인에게 신용대출을 해줄 때, 장래 갚을 의사가 있는 믿을만한 사람인가를 보려면 신용등급을 참고하게 되는데, 위 회사들에 개인의 신용정보조회를 의뢰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아닌 타인(금융기관 포함)에게 동의서를 써주고 대출을 받기 위해 신용정보를 조회하게 될 경우, 신용도가 내려간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스스로 신용등급을 조회한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무조건 대출신청을 하시는 것보다 본인의 신용등급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출상품을 고르는 것이 무분별한 신용조회로 인한 신용도 하락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신용등급을 무료로 간편히 조회하시려면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에서 이메일을 등록하면 일주일간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며 그 외에 매월말 열리는 금융감독원의 맞춤상담행사에 참석하시는 분들께도 신용정보회사 사이트 무료이용권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고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게 꼭 무료신용정보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항상 웃으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