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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타파


BY 벚꽃여자 2012-04-22

우울증.....

전 매사에 의욕이 없고 이유없이 기분이 다운되고

눈물이 나서 힘들때가 있었어요...

혼자서 답답하고 힘들때

자전거를 혼자서 타고  한강를 달렸어요....

아침이고 밤이고 시도 때도 없이...

자전거를 전혀 탈줄 모르다가 어찌어찌하여 배웠거든요.

의욕이 없는데....가만히 그냥있다간 죽을거 같아서

온몸을 완전무장하고...혹시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세라

모자에 마스크까지 쓰고 한강으로 자전거 끌고가서

힘들때까지 타고...혼자 멍하니 한강물보고 눈물흘리고...

근데..

생각을 바꿔야 해요..스스로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힘들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