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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희소율맘2011-05-18

    결혼3년차 두아이의 엄마이며 한 집안의 며느리 노릇하는게 정말 만만치 않다는걸 새삼 느끼는 5월 이였네요..


    세월이 갈수록 더 힘들어 지겠다는 생가가만 드는건 왜 일까요?


    두아이 뒷바라지 하랴


    시부모 모실 준비도 해야하고..ㅠ.ㅠ


    유독 우리 나라만 이렇게 며느리들이 힘이 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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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보라2011-05-18

    아줌마...


    25세에 입사를 했는데...그 이후 불리던 말...


    윗 상사가 그때부터 아줌마라는 호칭으로...


    아가씨한테...그후 10년이 지난 2명의 아이엄마인 지금...


    아줌마...가 당연시 되었다...^^


    아줌마...위대한 명칭이다...


    그 말인 아줌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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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多珍2011-05-18

    닉네임 처럼 많은 보배를 거머쥘 아줌마 랍니다.


    지켜봐 주세요.


    불교 경전을 읽다보니 1618개나 되는 수많은 지옥의 이름중에 다진(물론 한자이름은 제 닉네임과 다르지만)이란 지옥이 있더군요.


    제가 앞으로 아줌마로써 죄지은 일이 있으면 그 지옥으로 가리라 작심하고 붙인 닉네임입니다.


    살벌? 무서운 가요...^^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이곳에서 마음껏 소통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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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정사랑2011-05-18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줌마"라고 부르면


    난 아니다고 생각을 해서 대답안하고 쳐다보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나도모르게 고개를 돌려 쳐다보게 되더라고요..ㅠ.ㅠ


     


    울 아이가 커가는 모습보면서 흐믓해하고 행복해하는 내 모습이 넘 좋네요..


    아줌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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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레2011-05-18

    결혼과 동시에 애낳고 또 애 낳고 두 아이 맘입니다.


    아줌마가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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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네2011-05-18

    평생을  봄 새싹 같이 푸르게 살줄 알았던 내 청춘이


    어느 순간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후딱 지나...


     


    이제는 아가씨 보다 아줌마가... 언니 보다 이모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나이라는게 세월이란게 썩 나쁘지는 않아요.


    어릴때 몰랄던 " 참 좋을 때다" 라는 단어가 술술 나와도 누구 하나 뭐라 하는 사람없고 가슴 속에 담아둘 옛 추억도 가득해 마음 한구석이 따끈 따끈 합니다. 


     


     토끼같은 자식에 깽깽 거리는 새끼 강아지같은 남편을 안고 이리 저리 치어가며 살려니 "나도 한때는..." 이런 생각은 할 겨를 도 없이 후딱 후딱 지나가죠.


    젊을때 이쁘디 이쁜 모습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이 자리를 지킴으로써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아줌마 자리는요


    커다란 나무에 뿌리 같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흔들리면 절대 안되고 열심히 양분도 빨아 들여서 커다란 가정이란걸 만드는 아주 중요한 핵심부.


    그게 바로 저.


    엄마이자 부인이자 아줌마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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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애기공주 2011-05-17

    대한민국 아줌마로 사는것이 행복한 요한맘이예요


     


    잘 부탁드리구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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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이맘2011-05-17

    처음 들어왔어요.


    친구따라 강남가는게 아니라 언니따라~~들어왔네요.


    앞으로 마니마니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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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이2011-05-17

    선배아줌마! 신고식이라니 뭐라고 해야될까요?


    우리큰딸이 일월에 시집을가 딸아이에 선배가 되었네요


    잘할수 있으거라는 믿음으로 편지한장으로 엄마의 마음을 대신하였답니다


    우리나라 모든 아줌마들은 대단하지않습니까! 어떤환경에서도 굴하지않는 저력들을 보여주는아줌마 파워! 모두모두 아줌마 신고식하고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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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동이엄마2011-05-17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아줌마 입니다


     


    아줌마 닷컴에 진작 가입하여 여러가지 문화행사도 많이 하였고 아줌마의


     


    날 참석도 하여 자랑스런 아줌마들과 함께 여러가지 행사도 겪어봤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가 무섭고 두려울게 뭐가 있겠습니까?


     


    씩씩한 아줌마가 피로에 지친 대한민국도 으랴챠 !! 하며 다시 일으킬것입


     


    니다.


     


    아줌마의 날 을  빨간 국경일로 지정해 주시기 바라며 아줌마의 힘으로


     


    그렇게 만들어요. 그날은 모든 아줌마들 푹 ~~쉬는날로 요. 호호


     


    아줌마의 날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