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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2011-05-04

    결혼 하고 나서도 계속 직장 생활을 했더니 스스로 아줌마임을 인정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어요. 아줌마 소리를 들으면 왠지 늙은 것 같고 조금은 무식해 보이는 것 같고 그랬지요.


    아이 둘 낳고 나서 직장을 그만두었지요. 그 후에서야 진정한 아줌마들의 세계에 빠져 지냅니다^^


    아이 어린이집 보낸 후 아이 친구 엄마들과 함께 차도 마시고 운동도 하고, 간간히 소풍도 다니면서 말이죠. 그렇다고 놀기만 하는 건 아니지요. 매 끼니 무얼 해서 먹일까 고민도 하고, 교육이며 재테크며 정보도 교환하고... 회사 생활만큼이나 바쁘고 정신없고 즐겁고...


    진정한 아줌마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는지 아줌마가 되어서야 깨닫습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아줌마들이 움직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아컴이 아름다운 아줌마가 되는 길에 좋은 정보와 알찬 소식들 많이 전해 주면 좋겠네요. 아컴 선배 아줌마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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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멜2011-05-04

    부지런함이 부족한편이라인지 ..


    늘 구경만하고..참여는 별로 못해봤어요~^^


    아이도 어린이집 가고...이제 조금씩  시간적으로...


    맘적으로 여유가 생기네요 ^^


    참여도 하나씩해보고...이야기도 나눠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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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s172011-05-04

    아직도 하고싶은게 많은 대한민국의54세 아줌마가 이제야 아줌마 닷컴에 가입했네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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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아줌마2011-05-04

    아줌마 되닞 오래지만 아직도 피터팬 증후군처럼


    난 아직 어리다는 생각으로 철없이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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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여니2011-05-04

    30대 후반이 되니


    결혼 전에는 그렇게도 멀게 느껴지던


    아줌마라는 말이 더욱 푸근하게 다가옵니다.


     


    아줌마닷컴!!


     


    여기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줌마의 힘을 길러 보려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를 이끄는


    똑소리나는 아줌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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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곰2011-05-04

    아줌마 닷컴 알고 바로 가입했네요


    아줌마들을 위한 사이트가 다 있다니 좋을수가 없네요^^


    다른분들은 어떤게 사시는지 요즘 사는 재미가 없다보니^^;;


    자주 방문해서 아줌마의 힘을 얻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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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한여자2011-05-04

    아줌마가 된지 1년이 지난 지금 아줌마 닷컴을 알게되었네요.


    적지도 않지만 많지도 않은 나이라 처녀시절 친구들 중 좀 일찍 아줌마가 되어 미혼친구들에게 아줌마가 다 되었다고 구박을 좀 들었습니다.


    아줌마가 구박할만한 거리입니까? 아줌마란 이미지가 어떤건지...


    왜 그렇게 인식이 되어있는건지 제친구들에게 당당하고 멋진 아줌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네요~ㅎㅎ


    아줌마의 날이 있다는것도 이번에 알아서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멋진 사이트가 있다는것도요~


    아무튼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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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사리떼2011-05-04

    처음 가입해보네요. ㅎㅎ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자주 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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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콜릿2011-05-03

     항상 당당한 아줌마가 되려 노력하지만 혼자 외로울 때가 있었는데 이런 곳이 있었다니....   아주 기쁩니다...


    이곳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겠네요...


    아줌마 여러분 항상 당당합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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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맘2011-05-03

    사이트 넘 대박이예요


    전국 아줌마들의 스트레스 해소 소통의 공간으로 딱 아니겠어요...


    아줌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