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사이트가 있는줄 몰랐어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아는지인께 얘길 듣자마자 한걸음에 집에와서
메모해놓고 오늘 가입했네요 ^^
마음 터놓을수있는 좋은 쉼터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당
더불어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갔으면 해요
아직 살림초보라 ^^;;
아줌마 닷컴을 알면서 드나든지 몇년된것 같네요.
여기에 신고식을 했었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
밖에서 사람만나서 얘기하는게 어렵듯이 이 공간안에서도
얘기하기가 좀 어렵네요.
매일 눈으로만 읽다가 오늘은 용기 내서 신고식합니다.
결혼 13년차에 9살, 4살 아들을 둔 아주 평범한 아줌마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닉네임은 우리 딸이 항상 장래희망으로 입버릇처럼 하는 말입니다.
넘 가입한 사이트가 많아서 이제는 그만 하고 정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고민을 하고 힘들게 (*^^*) 가입했습니다.
괜히 가입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건전하고 실속있고 내집,그리고 엄마품 같은 따뜻한 아줌마 닷컴이 었으면 합니다.!!!!!
아줌마가 되면서 내자신에게 더욱 자신감과 당당함을 갖게 만드는 단어는 "아줌마"이다. 아줌마는 뭐든 잘한다. 왜? 나의 보금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희노애락을 혼자서 스스로 잘이겨나가는 힘의 원동력이 아줌마가 아닐까 싶다. 나뿐만이 아닌 전국의 아줌마 화이팅!!
아자~아자~
아줌마...낯설지만익숙해져야하는
원래내이름대신이젠아줌마라는새로운
이름을가지고살아야겠다.
반가워요
좋은정보마니공유해요~
이렇게 글남기기는첨이네요~
한참전에 가입은 했는데~ 바쁘다는핑계로 간만에 들어와보네요~
좋은정보도 많고~ 이벤트도 많고 아줌마 정말 짱~ 이제 자주 놀러 와야겠어요~ 모두 즐건하루되세요~
오늘 처음으로 들어왔어요/...
결혼 5년차가 되고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벌써 내나이 서른이라는.. 충격적이네요
요즘 신랑한테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듣고 싶어 눈치를 줘도
꼭 내입으로 해달라고 해야해주네요...
그치만 연애때 그 느낌이랑 굉장히 틀리구여...
대학시절 내남편 돌리도~~~라고 어디다 하소연해야할지..
그래서 컴터 앞에 앉아있다 여기에 가입해서 잠시나마
신랑도 좀 씹고..정보도 좀 얻을까 가입했답니다..
자주 들를껏같은 느낌이... 신랑은 가끔 씹어야겠쪄?
ㅋㅋ제주도 아줌마랍니다......
결혼후
제이름이 아닌 oo이 와이프,oo이 엄마로 불려요
뭔가 미묘한 감정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 신혼이라 행복하긴 해요 ^^
줌마들이여~
남편한테 '사랑'해 달라고 말만하지 말고
그들이 우리를 사랑해줄 수 있게끔..
사.랑.스.러.운. 아.내.가.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