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댓글
    송탄맘2011-01-31

    제 나이 벌써 35살. 아이가 둘인데...  늘은것은 살이요. 신랑의 구박이네요.


    나름 살림 열심히 하고 애들 잘 키우면서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하고 살만 늘고  신랑에 잔소리까지 왠지 모를 서글픔이 약간 밀려오네요.  


    어제는 7살 딸내미가 저한테 "엄마도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이쁘게 하면 아빠가 많이 좋아해줄텐데.."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였지만 그냥 다른이야기로 화제를 돌렸어요.  난 좀더 아끼면서 살림 열심히 한다고 나자신에게 너무 소홀했었나봐요. 역시 내가 결혼후에 얼마나 나태해졌는지 그리고 책을 얼마나 안 읽고 살았는지 새삼 깨달았네요. 올해 부터라도 좀더 내자신에게 신경도 좀쓰고 공부도 해보아야겠어요.  가끔 들어와서 좋은정보 많이 얻어가겠습니다.  하여간 저도 올해부터는 행복해 지고 싶네요.


     

  • 댓글
    승우공주맘2011-01-31

    손이 너무 시려요ㅠㅠ


     


     아.. 내일만 출근하면 연휴네요....


     


    긴연휴가 좋지만은 않다는...

  • 댓글
    오호라~2011-01-31

    이벤트 따라......가입한 아줌마......ㅋㅋㅋ

  • 댓글
    아름다운 미소2011-01-31

    이사관련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월경에 이사계획이 있어요!~


    이사업체 어디가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아줌마닷컴에서 39만원에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용해 보신분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비용이나 서비스의질등 댓글 부탁 드려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설연휴 잘 보내세요^*^.

  • 댓글
    이혜자2011-01-31

    쓸때마다 어는 세탁기


    아무리 감싸주고 해도  얼으이 어떻게 얼지않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 댓글
    선우승민맘2011-01-31

    벌써 나이 40이네요. 이젠 뭘 입던지 무슨 머리를 하던지간에 아줌마로


    보이는거 있죠...... 속상하네요  거울만 보면.......


    아무리 요즘 유행하는 옷이건 머리건 신발 등등 뭘 걸쳐도 어울리지 않고


    캐주얼 매장에서 중년매장으로 옮겨야 하나봐요 . 갑자기 서글퍼 지네요


    하지만 우연히 들른 아줌마 닷컴을 통해 새로 태어나고 싶네요


    저와 통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을거라 생각되요


    이번에 첨 새내기 되었으니 많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세요


    자주 올께요~~


     

  • 댓글
    나 아점마야2011-01-31
    오잉?뭐지?하고 클릭했는데 이런곳이 있네요 첨 방문에요 앞으로자주 와야겠네요
  • 댓글
    꾸러기맘2011-01-31

    ㅎㅎ드디어 그유명한 아줌마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당당히 미스대열에서 빛을 발산하다가 ㅎㅎ


     


    뒤늦게 파워풀한 아줌마가 되었으니,,그힘을 발산해 봐야 할텐데...


     


    초짜아줌마라 ㅎㅎ 다소 긴장되네요^^


     


    어찌하면 되는지..선배줌마들께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려요^^

  • 댓글
    수호신2011-01-30

    아줌마 닷컴 들어보긴 했지만 들어와 보긴 처음이네요~


     나이가50인데 저도 할수있고 공유 할수있는게 있을지...


     컴퓨터도 메일 확인하는 정도에 타자는 독수리권법에 그동안 무얼했는지....


    선배님들 많이 가르쳐주고 이끌어 주세요.  자주 들어와 보면 많은걸 배울수 있겠지요^^ 열심히 배우고 제가 아는만큼에 정보 풀어 놓겠습니다~

  • 댓글
    아라베이비2011-01-30

    이제는 어딜가도 아가씨로는 절~~대로 안보는 애기 엄마 입니다.


    글쎄요 옆에 꼬맹이가 없다면 아가씨라 불러줄까요?


    하지만!!!!!!!!애기가 있는줄 어찌 아는지 꼬맹이가 없어도 애기엄마~부르네요.


    헐~


    이제는 아줌마 오로라가 내몸에서 뿜어져 나오나 봅니다.ㅜㅜ


    우리 힘을 합쳐 이우울함 해쳐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