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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순2010-06-11

    무엇인가 허전해지고 속상하고 힘들어질때.


    컴퓨터를 켜고 열중해보는데요.


    아줌마닷컴에서의 사람사는 아줌마들의이야기를 접하니,


    한결마음이가벼워지고 다시한번 한가정의 주춧돌이


    아줌마라는사실을 실감합니다.


    주부가즐거워져야 가족들의 식생활.건강생활,모든것이


    잘돌아가는것을 깨닫게되는데요.


    대한민국의 아줌마의힘을 마구마구실어주는 아줌마 닷컴!


    다시한번 용기내서 털어버리자구요. 저의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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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둥맘2010-06-11

    8년차 주부입니다~사실 배아파서 낳은 아이는 넷인데...


    맘이 찢어지게 아프지만 우리셋째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슬픔으로 가득했는데...다행인지 8개월만에 다시 새생명을 주셔서 지금은 셋둥맘이 되었어요^^


    저 상받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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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2010-06-11

    결혼 3년차에 두 아기를 낳은 애국자입니다^^


    첫 아기 출산하고는 계속 일 했는데 둘째 생기고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하게 되었어요.


    가끔은 너무 답답해서 일하고싶은데 다시 일하려니 마땅한 곳이 없네요...


    돈 몇푼 벌려고 아기들 남에게 맡기는 것도 맘이 불편하고...


    그래도 나 스스로를 생각하면 더 늦기전에 나가야할것 같기도 하고ㅜㅜ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에 아줌마닷컴을 만나 그나마 스트레스 풀고 있습니다.ㅎㅎㅎ


    대한민국 아줌마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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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아쥠2010-06-11

    ㅋㅋㅋ


    벌써 세아이의 엄마네요...


     


    사실 너무 정신없어서 아줌마고 뭐고 느낄새도 없었는데


    요즘은 아줌마라는 사실이 편하고 좋네요..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자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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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짱짱2010-06-11
    결혼한지가 벌써19년이라니 세월이참 빠르다는 생각이 덥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재미에 세월가는줄 몰랐는데 곰곰히생각하니 어느덧 올해가 20년이되었네요 하는것없이 세월만간것같아 서운한 마음도 들고 인생무상이란단어가생각납니다 남은인생보람되고알차게살아갈생각입니ㄷ다 11주년아줌마의날기념을진심으로축하합니다 더욱더발전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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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희망2010-06-11

    아줌마 10년차예요..


     


    아줌마가 왜 강해지는지 알겠어요


     


     


     


    맞벌이하고,살림하고,아이돌보아야 하고 ..


     


    우~~ 머리가 지진나지만..


     


    아이보면 모든게 눈 녹듯 사라져요


     


    제가 제일 잘한건 우리 아이를 낳은거 아닐까 싶어요


     


    힘들어도 힘들지 않고  학교급식 가느라 내 배가 굶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ㅋㅋ  덕분에 다이어트했어요


     


    이젠 아이들끼리 급식해서 학교에 가지않지만,,


     


    아이들 먹는 모습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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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맘2010-06-11

    7살, 4살, 3살의 천사를 둔 아줌마 신고합니다~!


    결혼후 계속된 맞벌이로 점점 지쳐가던차 아줌마닷컴을 알게되어 다시 기운을 내고 있네요.


    직장일과 집안일로 하루가 늘 정신없어서 "나"란 존재를 잊을때가 많네요.


    생활이 가족위주가 되다보니 늘 마지막이 될수밖에 없는 존재인지..


    때론 슬프기도 하지만 소중한 가족을 위하는거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아프고 지칠때 위로받을수 있는곳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매일 들려서 이 에너지 충전해갈게요~!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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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맘2010-06-11

    어느새 10년차가 되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정말 10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짧게만 느껴지지만 돌이켜보면 그리 짧지않은 시간을 보내온것 같네요~!


    큰아이가 벌써 8살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해서 학부모가 되었는데..첨엔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막상 학교에 진학시키고 나니 유치원 다닐때가 참 편했다싶네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손이 많이 가는 나이라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서는 제 시간을 따로 내기가 너무도 힘들고, 그로인해 우울증도 왔지만, 저를 보는 아이들의 맑은 눈을보면 그런 제 자신이 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도 하게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가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보물들 때문에 힘들어도 살아가는 힘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날이 갈수록 커가는 아이를 보면 앞으로 잘~키워야 한다는 부담감과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곤합니다.


    제 나이 37세...적지 않은 나이지만 앞으로 지금처럼만 잘 살아가고싶네요~!


    아줌마 닷캄 모든맘들 행복하시고, 아이들이 있어 내가 있지만 그래도 나의 삶도 가치있게 살아가는 행복한 맘들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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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주인2010-06-11

    참, 오랫만에 찾아왔어요.


    한때는 거의 매일매일 와서 글읽고 공감하고 정보나누는것이 큰 즐거움일때도 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몇년간은 자주 들어오지 못했는데요.


    아직도 이렇게 활발하고 건재해서 기쁘네요.


    왜.. 초등학교때 추억이 그리워서 초등학교를 찾았는데 학교가 없어졌거나 개명을 했을때 기분 있잖아요...


    홈피가 없어졌거나 크게 바뀌었거나 하면 조금 아쉬웠을텐데,


    초등학교 운동장에 들어선것만큼 감회가 새롭네요.


    이제는 여유로운 시간도 조금 생겼으니 앞으로는 자주 놀러올께요.


    신입회원님, 기존회원님 모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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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2010-06-11

    아줌마 신고식이 있다는것을 오늘에야 알았네요^^


     


     


    아줌마 된지 벌써 9년이 되었네요.


     


    무늬만 아줌마...


    할줄 아는 것은... 별루 없는...


    그래도 생활은 되네요 ㅋㅋ


     


     


    세월 참 빠릅니다~


    벌써 9년의 새월이 흘러 두 아이를 기르고..


    내년에는 학부모가 되겠네요.


     


    무늬만 9년차... 1년차 같은 주부..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