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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2004-11-20

    이사이트를 이용한지도 제법 되었구나.


     


    나는 친정부모님이 안계신다.


     


    친한친구도....


     


    그래서인지 ''''아컴''''이 마치 나의 친구 ; 친정집 같다고나 할까!


     


    뭘 모를땐 잘몰라서 물어보기도 하고,


     


    속상할땐 어디 가서 말할때가 없어서


     


    울면서 자판을 마구 두드려보기도 했다.


     


    또 내가 마음적으로나마  도와줄수있을땐


     


    힘내시라고  나의 의견도 몇자 두드려보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분들이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마음적으로나마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  많은 위안이 되기도 했다.


     


    ''''아컴''''은 나의 유일한 일기장이며 고해성사 하는곳이라고나할까?


     


    요즘같이 힘든시점에 많은 분들이 여기오셔서


     


    세상사는이야기도 하고 듣기도 해서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컴''''선후배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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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2004-11-16

    저는 개인적으로 아줌마닷컴 덕분에 글솜씨가 많이 좋아진것을 느낍니다.


    덕분에 모니터 부업을 하려고 자기소개서를 쓸때 글이 잘써지더라구요..


    그리고 심신이 건강해지는걸 느낍니다.여러 블로그들의 글을 읽고 있다보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수있어 너무 좋습니다.


    글속에 행복도 있고 사랑도 있고 힘내라는 메세지도 있어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친구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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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자2004-11-15

    아줌마닷컴이란 이름 자체가 어떤 편견을 갖게 했지만  현재의 펑퍼짐한 아줌마에서 뭔가 자아를 찾아가는 노력에 함께 동반할 수있는 싸이트입니다. 또한 아주 다급할때 아주 많은 도움이 되죠. 주부의 자아뿐 만 아니라 아이의 엄마로써나, 며느리로써의 위치에서 뭔가 도움을 받고자할때는 아주 편안하게 도움을 받을 수있답니다. 또한  어디서 사회의 현상에댛 함부로 의견을 피력할 곳이 없는 것이 대한민국 여성들의 현실인데 반해 이곳에서는 사회의 어떤 풍조에대해 실랄하게 비판해 볼수도 있고 말그대로 결혼후에 단 한번도 못가본 미술관 ,음악회, 하다못해 의료 상담까지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비로소 여성이 된듯합니다. 대한민국사회에서의 여성, 딸, 며느리,엄마,올케,시누이의 굴레에서 한 여성임을 일깨워 주는 곳, 바로 아줌마 닷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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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숙2004-11-13

    다들 글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정말 소설가나 수필가등을 모셔서 글을 상담받고 그리고 수필교실같은 강좌개설하면 어떨까요,


    글이정말 많이 올라오는것보면 인기 많을것 같은데..


    글을 잘쓰는 수필가 처럼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본을 잘알고 쓰면 훨 발전이란는 것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


    문학을 꿈꾸는 멋진 아줌마들이 많은것 같아서.. 그리고  우수한 글만 따로 모아서 두는것도....


    하여튼 이 아줌마공간은 감옥속에서의 자유같은 곳입니다. 연년생 키우는 (2살3살 )엄마로써 저의 2005년 슬로건이" 나름대로 자유를 찾자입니다" 그곳의  한목을 하는곳이 이 아줌마 공간입니다. 정말 자유로울수 있는 이 공간을 무지막지 사랑합니다. 진짜예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안밖으로 도움되는 아줌마장터 무지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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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혜숙2004-11-10

    처음엔 에세이방 글을 읽는 재미로 들랑거렸지요.


    그러다 "나 너무 속상해"방이 보이더라구요.


    거기 들어가니


    우리들 얘기가 거기 다 모였더라구요.


    옆집아줌마들끼리 모여 얘기하듯


    읽으면서 내생각을 들려주기도하구


    내가 기분이 우울하고 속상할 때


    그곳에 털어놓으니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라


    어디 소문날일도 없고


    또 아주 객관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어찌나 명쾌해 지는지 모릅니다.


    속에 있는말 쉬원하게 늘어놓으니


    돈 한푼 안드리고


    정신과 상담받고 치료 받는곳이


    바로 "나 너무 속상해 방"이랍니다.


    아줌마닷컴의 백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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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태자2004-11-10

    안녕하세요 ^^*


    전 아컴을 알게 된진 얼마되지 않았지만 --


    너무 유용하게 보고 있어요 *.*


    아무에게나 할 수 없는 말...  너무너무 궁금하지만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애매한..  그런 사소한 것까지 모두 여기서 물어볼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아요 ^0^


    전 아직 아가씨라 자주 애용하는 메뉴는 '아가씨 아줌마에게 물어요'인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언제나 명케한 대답을 들을수 있고 속이 확~ 풀리는것 것 같아요


    아컴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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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이2004-11-09

    하루에도 아컴에서 살다시피 하지요?


    많은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이지만요.


     


    이곳 저곳의 이벤트에 참여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거든요.


    매번 받을 때마다 사실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구


    하지만 그래도 받을 때만의 기분은 짱이랍니다.


     


    어쩜 자랑아닌 자랑으로 이어지지만요.


    사실 너무나 쟁쟁한 분들이 많아 생각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기대는 해 본답니다.


     


    아지트후기에서 부족한 자의 졸필을 뽑아 주셨답니다.


    친구들과 영화 보라구 오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주신다지 뭡니까?


     


    벌써부터 친구들과 번개할 기대에 부풀어 있답니다.


    온라인 친구나 오프라인 친구나 별반 다름없이 자주


    만나구 있지만 언제나 만나고 통화 할때마다


    기쁨이 배가 되거든요.


     


    어제도 두 친구와 통화 했구요?


    아무튼 이모양 저모양으로 아컴이 있어


    행복한 아줌마랍니다


     


    아컴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구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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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주2004-11-08

    안녕하세요!


    몇일전 신문에 같이 들어있던 전단지 인데요.


    이제 아기가 비디오를 보기 시작해서 


    좋은 비디오를  직접보여주고 싶어서요.


    다른게 아니고  탈렌트  박주미와 꼬마장금 디에나와 함께


    유아 비디오가 나왔더라고요.


    영어나라,숫자나라,동요나라


    뿡뿡이는 친구한테 얻고 ,좀더 이쁘고 색갈이나


    교육적인 면에서  내 아이가  재미게 편하게 볼수 있으면 해서요.


    혹시 보신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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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미2004-11-05

    10월 아컴 선배노하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컴을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마음,


    아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삶의 즐거움을 느끼시는


    선배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컴을 찾아주신 새내기 회원들에게 이정표가 되고,


    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10월의 아컴 선배 5분을 발표합니다.


    불~님, jin7533님, jwife77님, mimi7073님,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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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회원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만, 최대한 중복을 고려하여 5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중복 선발을 최대한 제한하고 있으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분들께는 문화상품권(2만원)을 보내 드립니다.


    모두 모두~~축하 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주소지나 전화번호 등이 변경되셨을 경우, 왼쪽의 회원정보변경으로 가셔서 변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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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자2004-11-04

    아컴을 안지도 쾌 오래되었지만, 컴과 친하기 보다는 책과 친한 나의 특성상 자주 편지함을 열어 보지 않았습니다.  또 편지함에 웬 그리 이상한 내용들이 많이 실리는지---   몇일전에 딸아이의 도움을 받아 편지함을 깨끗하게 정리하니, 그동안 묵은 집안 청소를 한 기분이었습니다.  올 가을 부터 아컴을 통하여 풍성한 중년을 가꾸어 보려고 합니다.  몇일전에 지미카터"나이드는 것의 미덕"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풍성한 취미들이 많아야 한다고요, 그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남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나이드는것의 미덕이고 풍성함이라고 하더군요,  아컴을 통해서 컴퓨터실력도 더 향상시키고, 나의 지식과 인생의 경험을 젊은 엄마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리고 나의 특기인 글쓰기를 통하여 이가을, 문학소녀의 꿈을 다시한번 펼쳐보려고 합니다.


     


    가을날


     


    주여! 때가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길었습니다.


    해시계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놓으십시오.


    들에다 많은 바람을 놓으십시요.


     


    마지막 과실들을 익게 하시고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


    그들을 완성시켜, 마지막 단맛이


    짙은 포도주속에 스미게 하십시요.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고독한 사람은 이후로도 고독하게 살아


    잠자지 않고, 읽고, 그리고 긴 편지를 쓸것입니다.


     


    바람에 불려 나뭇잎이 날릴때, 불안스러이


    이리저리 가로수길을 헤맬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