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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화200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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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진2004-10-05
































         나는 아컴을 이렇게 이용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니 밖으로 뛰어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내가 아컴을 이용하게 된지는 거의 2년이 되어가고있다.

     나는 어느날 아컴을 알고부터 참 흥미진지하게 사용했는데
    일종의 나를 전부 밝힐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정보를 정확히게 알 수있고.
    아컴의 모든회원이 한가족 같은 느낌이었다.


    누가 보든 말든 나를 올리면 일단은 마음에 위안을 받는다.


    그리고는 블로그를 알게되어 이 세상에 다시
    태여난 느낌으로 블로그에 내 노후를 걸었다.

    비록 현재의 블로그는 정리가 되어있지 않았지만
    시간 내어 예쁘게 정리를 할 것이고,

    내가 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나의 여가 선용으로는
    더 이상 좋을 수가 없고,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이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람들 처럼,
    반응이 곧바로 나타나는 꼬리를 달아주는 희노애락를
    함께 나누는 블로그님들이
    있어 나는 이이상 좋을 수가 없다.

    이 블로그는 나만의 유일한 공간이다.


    내 하루일과는 블로그에 달려있다.
    만약에 내게 이 블로그가 없었다면 내 삶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었을까?


    그래서 지금 이나이에 나는 젊은 아줌마들과 호흡을
    함께하고 있으니 나는 비록 60고개를 훨씬 넘어섯지만
    아줌마가 된 할머니로 젊게 살아가고 있음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 삶의 노트이다.

    누가 인정을 하든 않하든 나는 이 블로그에 내 삶의
    하루하루를 증명하는 유일한 공간이다.


    내가 컴앞에 앉아있을 기력만 허락한다면
    영원히 블로그를 사랑하며 나의 동반자로 만들 것이다.


    우컴의 모든 후배회원님들!

    나는 영원히 모든 님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이여!
    내가 비록 가진건 없어도 후배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있다면 함께하고 싶어요.


    그리고 블로그에 참여해 보세요.
    여기에 새로운 삶이 있어요.
    우리 모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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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2004-10-05

    컴맹이던 내게 아줌마닷컴은 자기개발에 큰 획을 주었다


    아시다시피 보시다시피 난 자랑스런 아줌마다


    아줌마가 아줌마임을 자랑하는것은 그만큼 자신감아닌가


    호기심에 야릇한 인터넷은 어쩔수없는 아줌마자리로


    아줌마닷컴이 편하고 좋았다


    공감도 많이 느끼고 볼거리도 많고


    처음은 채팅이 무엇인가해서 수다천국에서 열씸히 타자도


    늘고 그곳에서 접한 태그가 신기해 태그내친구 아지트가입하고


    태그클럽에 들어가고 홈피도 만들고


    가장 용기를 준것은 평범하고 밥하고 빨래만 잘하던 나에게


    상을 주었다 물론 홈피


    그것이 계기가 되어 나모 .일러스트.포토샵을 공부했고


    그러다가 컴퓨터그랙운용기능사 책을 사다 독학 푸하하하


    당당히 합격 크~~~ 이 성취감 !! 이 나이에도 할수 있다는 뿌듯함!!


    주부가 집에서 돈안들이고 자기개발 취미로는 역시 인터넷이였다


    그래서 더욱더 팁을 익히고 싶어 동영상싸이트를 찾아다녔고


    급기야, 학교다닐때도 공부 밸로 안하더 내가 직업전문학교까지


    가게 되었다.


    멀티미디어 전문가 과정을 4개월째 열씸히 다니고 있다


    대학4년 나온주부나 고등학교 나온 주부나 전업주부 10년 넘게 하면


    결국 마트가서 옷팔던가 영업 아니면 ...


    나는 달라지고 싶었다. 아컴에서 준 입선상은 내게 큰 용기를 주어


    지금의 노력하는 내모습을 만들었다


    현재는 인터넷검색사 자격증도 취득했고 앞으로 더 웹디자인자격증


    멀티미디어전문가 자격증을 위하여 반복에 반복 학습법으로 오늘도


    머리가 띠~~~잉!!


    난 아컴때문에 아줌마의 승리를 향해 적극적인 주부가 되었다


    우리집거실에 장식된 아컴에서의 그날은 언제나 나에게


    꿈을 준다. 내일 모레면 마흔 크~~~~ 난 마흔을 멋지게 맞이하리라!!


    다시한번 아컴에 감사를 표합니다. 


    아줌마 만세 만만세<<<<<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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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미2004-10-02

    안녕하세요???


    아.컴에가입한초보에요...


    거제도살고있는 36살.5살아들둔주부예요....


    살아가는얘기와 애기키우는얘기등등...


    함께이야기나눌수있는친구....


    그럼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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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혜정2004-09-28

    안녕 하세요 (__ )


    아.컴에 가입한지도 6개월, 결혼한지도 8개월 남짓된 정말 새내기 새댁 ㄴ 현미냥 ㄱ 입니다


    아래 글들을 확인해 보니 많은 현명한 아.컴 회원님들께서 아컴의 진가를 바로 알고 활용하고 계시네요


    저도 중복되는 내용이지만 아.컴의 방대한 자료와 커뮤니티 그리고 살림늘리기에 관한 이야기를 몇가지 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컴에 로그인 하고 들어오면 로그인 화면 왼쪽 하단에 새로 시작된 이벤트나 당첨정보, 유용정보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제가 응모할수 있는 이벤트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체크해놓고 응모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곁들여 저장해 놓거나 좋은 정보들은 우먼 블로그(개인)에 스크랩 해두어 두고 두고 활용합니다


    아줌마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요리.생활의 지혜..) 몇가지 있지요


    그리고 오른쪽 상단쯤 로그아웃 위쪽에 보시면 CMC모니터 회원들만의 이벤트 방이 따로 있답니다


    평소 이곳에 가입해서 모니터를 해 두시면 새로 출시되는 여러 제품들의 시음이나 시식. 혹은 경험을 시판전에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아줌마닷컴에서 심혈을 귀울인 여러가지 정보들을 듬뿍 눈과 머리에 담을수가 있답니다 운이 좋다면 모니터에 따른 보수도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이 이외에도 사이버작가를 꿈꾸시는 아줌마작가들의 창작방과 고민.축하를 함께 나눌수 있는 커뮤니티방. 최근 생긴 명작 겔러리방. 아이들의 정보를 얻고 공유할수 있는 초록아이방. 쇼핑정보등... 제가 볼때는 대한민국 최고의 포탈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열마디 하는 말보다 이 글을 읽으시는 아.컴 회원님께서 한칸.한칸 메뉴를 클릭하시어 아.컴의 진가와 정성을 확인하시어 놀라운 경험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며 오늘은 이쯤에서 글을 맺습니다


    오늘은 한가위입니다, 어제 본 보름달은 유난히 빛나더라구요..둥그런 보름달을 보며 풍요로운 추석의 의의를 다시 되새기며 행복과 풍요를 기원해 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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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희2004-09-27

    아컴을 알게된것은 몆년전에 신문을 보다가 우연히


    좋은 싸이트라고 생각되어 바로 접속하고 난 후 부터


    지금까지 여러 주부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부터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알게한 보물과도 같은 나의 공간이


    되었다...


    이곳에 안오면 무언가 빠뜨린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나에겐  안식처같은 곳이되어 버렸기에....


    내가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되었고 무언가 고민이


    있을때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의겨도 물을수 있는


    주부들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아컴의 발전을 위하여........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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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정2004-09-26

    안녕하세요 아컴 여러분!


    오늘에야 아컴에 회원가입한 새내기 아줌마


    하지만 결혼 15년 차를 둔 베테랑 아줌마 이랍니다


    걸혼생활을 하면서 익히 배워 두었던 노하우 여러가지 것들을


    이곳에 하나 둘 풀어 보려 합니다


    오늘은 리빙 포인트 중에서 매운탕을 시원한맛을 내려면


    어떻게 하는지를 살짝 가르켜 드릴께요


    매운탕을 끓일때 소금과 고추장 대신에 액젓과 고추가루를


    넣어 간을 하면 국물 맛이 한결 좋답니다


    왠 액젓이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요리해 보니 시원하고


    감칠맛이 난다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오늘은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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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숙2004-09-25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초보엄마라 인터넷서핑을 하다 이것저것 건져올리는게 본전뽑는거죠.


     


    사골국물이 있어서 맛나는 돼지국밥을 끓여볼까해도 마땅한 재료가 없고 <이정표의 이야기가 있는 음식>편에서


    아컴선배맘의 얼큰한 김치찌개요리법을 보구 그대로 실천...


     


    곰국종류는 계속먹으면 질리잖아요.


    이럴 때 얼큰한 찌개끓여, 사랑의 조미료를 넣어


    밥상위에 올려, 남편사랑받으면 행복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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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복희2004-09-24


    *사랑하는 사람보다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 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잔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보다는...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놓고 마주할 수 있는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탓이겠지요.
    "http://ccocc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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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희2004-09-24

    적극적인 성격이었는데 어느날부터인지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싫어졌어요


    하지만 세상돌아가는건 알아야겠고 나랑 가장 친한 남편과 함께 나눌 대화의 주제도 뽑아내어야겠고 주부들이 갈만한 곳을 찾다 아컴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컴의 글에는  내가 지나온 삶이 있어 웃을수있고


    님들의 어려운 삶도 들여다보며


    울곤합니다..


    또 정겨운 이야기나 우스개가 있으면 제가 편집을 해서


    남편에게 들려줍니다..


    우리남편 제가 애교섞인 목소리로 성우빰치는 목소리를 내서


    이야기를 해주면 뽕 간답니다..


    님들의 사는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서 이젠 아컴이 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