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는 보약이다!
여자들의 경우는 아래의 글에서 충분히 피력했기에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주워섬기진 않겠다.참조하시고...
남자들의 경우,
섹스를 하면-물론 서로가 배려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바람직한 섹스를 말한다-
힘이 솟고,자신감이 넘치며,만면에 저절로 미소가 감돌고,어깨에 불끈!힘도 들어간다.
당연히 하는 일이 뭐든 잘 된다.
여자들도 만족스러운 섹스를 즐기는 경우,얼굴 표정만 보고 피부만 봐도 알 수 있다고들 하지만,
남자의 경우도 얼굴 표정이나 태도만 보고도 그가 섹스를 정말 즐기고 사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최근 한 대학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성공한 남자들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공통적으로 높다 한다.
그 연구에선 남성호르몬 강화 방안으로 나만의 휴식 공간을 갖고,취미를 가질 것이며,하루 10분 이상 근육 운동을 하라고 한다.
또한 열정적으로 일할 것과,활기차게 웃을 것,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지고,밤 열 시 이전에 꼭 잠자리에 들 것이며,
아침을 꼭 먹고 제철 음식을 즐길 것이며,개성있는 멋도 낼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다소 모험을 즐길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물론 이들의 연구가 진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어도 얼마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특히 나의 경우,최근 반 년 정도 헬스 클럽을 다니며 열심히 운동을 한 결과,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됐고,자신감도 부쩍 늘어났으며,젊은 친구들과의 연애도 보다 활발하게 하게 됐다.
오십 대 후반의 나이에 똥배도 없고 ,코딱지만큼씩 근육이 늘어가는 걸 느끼며 사는 기분 또한 상쾌하다.
늘 웃을 수 밖에...
스무 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친구들에게도 노인네 소리를 안 듣고 당당히 연애를 하고 있으니 이 정도면 운동의 효과는 확실하다 할 수 있겠다.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을 때도,새벽같이 가게 문을 열고 밤 늦게까지 일을 해도,잠자기 전엔 섹스를 해야 숙면을 취할 수가 있었다.
그것이 아주 흡족했을 경우엔 새벽같이 일어나는 게 전혀 힘들지 않고 개운하기까지 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며 ,괜시리 피식피식 웃게 되고,가게를 찾은 손님들까지 전염을 시킬 수 있게 돼서 사업도 번창했다.
어지간한 갈등으론 화도 내지 않게 되고,너그러워지며,마구 베풀고 싶어지기까지 했으니...
그런데 문제는 전처였다.
너무 약골이었나?아님 너무 몰두를 했나?
비실비실 하다가 결국 도저히 못 살겠다며 이혼을 요구했고,섹스 중독자란 오명을 뒤집어 쓴 채 이혼을 당했다.
아닌데...그만큼 사랑을 많이 했던 건데...^~^
결론은,즐기려면 파트너가 모두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정력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둘 다 비실비실 하거나 어느 한 쪽만 강하고 나머지가 약하면 오히려 불행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한동안 힘들었지만,이젠 적응을 해서 자유도 한껏 누리고 자유연애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독거 노인이 돼 간다는 쓸쓸한 현실이 전혀 거리껴지지 않고 마냥 행복하다.
지나치달 정도로 자존감이 많아서 남들이 뭐라든 개의치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고,
예상치도 못하게 노후 대비는 물론이고 사후 대비까지 해놓고 유유자적하고 있으니...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지를 추구하며 꿈도 열심히 꾸고 있고,얼마간 기여도 하면서 젊게,당당하게 살고 있다.
이만 하면 섹스를 보약이라 할 만하지 않은가?
물론 일방적이거나 폭력적이며 함께하지 못 하는 섹스는 여기 포함시킬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섹스는 보약'이란 말은 극소수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말일까?
아니다.
당신도 노력하고 배려하며 공부하고 열심히 훈련하면 잘 할 수 있다.
그 극소수의 범주에 들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며 행복한 삶을 건강하게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그러기 위해선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노력보단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소프트웨어가 훌륭하면,얼마간의 하드웨어의 한계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어 아흔 살,백 살이 돼도 돈 천만 원 정도만 있으면 언제든 단단하게 발기시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돼 있다.
그러니 공연히 하드웨어 꾸미는 데 아까운 돈 허비하지 말고 잘 모아두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주력하자.
운이 좋다면,하드웨어 하곤 전혀 상관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 늘 파트너를 만족 시키며 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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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띠의 러브탄트라 명상 | 샥띠
https://blog.naver.com/mylibero1004/221156758368
결혼 3년 차 즈음 아직 아이들이 한참 어렸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남편의 친구 아내가 놀러 왔다.
한 동네에 살며 자주 왕래했던 사이였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에
그 날 따라 피곤했던 나를 보며 말했다.
“자기 오늘 힘들어 보인다. 잠을 못 잤어?”
“아..그런가? 어제 밤에 자려고 하는데 늦게 들어온 남편이 건드리잖아.
그래서 그런가?”
“그래? 우리도 어제 늦게 잤는데. 근데 자기는 그거 하고 나면 안 좋아?”
“좋긴... 피곤하기만 하지.
잠 잘 타이밍을 놓치면 잠도 달아나 버리고 그렇다고 한밤중에 뭘 할 수도 없고...
좀 안 하면 안 되나?”
나는 약간의 짜증 섞인 말투로 푸념처럼 내뱉었다.
그런데 그녀가 하는 말이 너무 의외였다.
“그래? 나는 하고 나면 피곤이 싹 풀리는데. 하루 종일 일하느라 피곤했어도
남편이랑 하고 나면 피로 회복제 먹은 것처럼 몸이 가뿐해져.
나는 잠자리가 영양제 맞는 거나 마찬가지야.
그래서 우리는 할 때마다 “영양제 맞자” 그러는데.”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부부의 성생활에 대해 이 정도 짧게라도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세상 처음 나누는 부부 잠자리 얘기에서 “영양제를 맞는 거나 마찬가지”라니 이 무슨 오밤중에 봉창 두드리는 소리란 말인가?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은 나는 ‘에... 이건 뭐지?’하면서 멍해져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섹스를 하고 나면 하늘을 날아갈 듯 가뿐해지고 온 몸의 피로가 다 풀린다.
그녀가 말한 잠자리 영양제의 효능입니다.
섹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기에 이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일까요?
잠 자리 영양제의 비밀을 아는 것은
스스로 건강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인체의 신비로운 기능을 아는 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왜냐하면 섹스의 가장 기본적인 필요성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몸이 섹스를 하고 싶다...라고 말 할 때는
지금 내 몸은 건강한 상태로 돌리기 위한 어떤 조치가 필요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섹스에서 경험되는 기분 좋은 느낌이나 오르가슴은
단순히 쾌감이나 황홀함이라는 성적인 표현으로 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적인 쾌감이나 오르가슴은
인체의 자율 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아주 강력한 치유의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의학은 오르가슴 직전에 대방출되는 호르몬 작용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오르가슴에서 뿐만 아니라 섹스를 하는 모든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체 내의 활발한 활동들이,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재 조정하고 자율 신경 체계를 건강하게 바로잡는다는 것도 밝혀냈습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이나 정보들은 책으로나 인터넷 상의 정보들로 수도 없이 접할 수 있죠.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멋진 호르몬들,
인체의 천연 마약 성분으로 통증을 사라지게 만드는 베타엔돌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헌신적인 사랑의 감정과 힘들었던 감정의 기억을 좋게 만드는 옥시토신,
로맨틱한 사랑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열정, 행복감, 유쾌함을 동반하는 페닐에틸아민,
여자를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골밀도를 높여주며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에스트로겐,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고 근육을 단단하게 하며, 모험심과 리더쉽으로 이끄는 테스토스테론,
노화방지 호르몬인 DHEA와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파로틴 등...
100여 종의 호르몬들 중 거의 대부분의 호르몬들이 섹스를 하는 동안 시의 적절하게 분비되면서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인체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대대적인 협동 작업에 투입됩니다.
또한 섹스를 하는 동안 인체는 격렬한 순간이 지나면 나른하게 이완되는 시간이 길게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던 현대인들의 교감신경은 순해지고,
느슨하고 부드러운 부교감신경이 전신을 이완시키며 지극한 휴식의 상태로 인체를 쉬게 합니다.
이 때 인체 내에서는 다량의 성장 호르몬들이 분비되면서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증가시켜 지친 육체를 치유하고 복구해 냅니다.
건강과 체내 환경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인체 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두 축 호르몬과 자율 신경.
이 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인체를 보호하고 돌보며
언제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인체는 언제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섹스는 인체의 이러한 건강하려고 하는 욕구의 한 표현입니다.
내 몸은 뭔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
내 마음은 뭔가 부족하고 허전하다.
내 하는 일에서 열정을 찾을 수 없다.
나는 자신감이 없고 항상 다른 사람을 부러워 한다.
사는 것이 재미없고 의미 없고 우울하다...
이유 없이 짜증 나고 화가 쌓인다...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이런 메세지들은 인체가 건강을 잃었다는 뜻입니다.
설령 몸이 건강하다고 해도
더 깊은 층, 감정과 느낌, 열정과 기쁨, 평온의 상태를 상실했다면
그건 호르몬의 불균형과 자율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인간에게 있어 건강이란,
심신의 건강과 아울러 영적인 건강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건강은 인체 내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면 같이 얻어집니다.
섹스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힐링섹스가 될 수도 있고 킬링섹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힐링 섹스는 잠 자리 영양제를 인체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공급받는 반면
킬링 섹스는 인체의 기능을 손상시키고 건강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by 샥 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