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와 관계가 건강한 사람은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2011년 한 연구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읽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성생활에서 만족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시기에만 납작 엎드려 소통을 하다가,
막상 당선이 되고 나면,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밥그릇 만 챙기는 똥파리 정치꾼들의 불통 작태를 보는 기분은 어떤지?
연애를 할 때는,섹스를 하기 위해선 하늘의 별도,달도 따다 줄 것처럼,목숨까지도 바쳐가며 헌신적 사랑을 바칠 것처럼 박박 기다가,
막상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귀를 막고,눈을 감아 버린 후,
지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정치꾼스러운 짓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최근 공유한 한 글에선,섹스의 최고수가 되려면,상대의 마음을 잘 읽고 그에 따르는 사람이 되려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피차가,자신의 욕구를 잠시 접어두고,역지사지 하는 자세로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파트너의 만족을 우선적으로 추구한다면,
그 커플은 최고의 성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 처세술이기도 한데,이런 태도를 꾸준히 견지한다면,
만족스러운 성생활과 성공적인 사회생활까지 모두 누리게 될 것이다.
2. 자신감
흡족한 성생활을 하는 데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이 자신감이다.
자신의 몸에 자신감이 없으면 섹스는 온전하지 못한 게 되기에 십상이다.
설령 자신의 몸에 다소 자신감이 부족하더라도 그러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라. 그렇게 만 해도 파트너는 당신을 더 매력적으로 볼 것이다.
~'자신있는 여자가 아름답다!'란 카피를 기억하는 사람들,많을 것이다.
자신의 몸에 자신이 없거든 부지런히 가꾸고,귀찮거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이게 나다,사랑하거라!"이렇게 당당하게 요구하지 않고 ,감추려 하거나 피하려 하면 성적 만족은 요원해지기 만 할 것이다.
섹스를 하면서 불을 끄고 하려는 것도 그렇고,심지어는 부부 사이에도 생얼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니...쩝!
나의 경우,전처가 아이 둘을 낳고 아랫배가 볼록 나온 것까지도 나는 좋았는데,
어느 날 지방 흡입 수술을 하고 들어온 걸 보고 썰렁해지는 걸 느낀 적이 있다.
정상위로 섹스를 하면서 그곳의 촉감을 즐기기도 했던 나였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ㅠㅠ
한 남자가 어머니를 떠올리게 만드는 냄새인 암내를 갖고 있는 게 좋아서 끔찍히 사랑을 했다가 ,
그걸 거추장스럽게 생각한 여자가 수술을 해서 헤어졌다는 이야기도 단지 우스개 만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님이 아킬레스건이라고 생각하는 그 점이 좋아서 당신을 사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닐지라도 나의 단점을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노력을 기울일 때 황홀한 섹스가 당신의 것이 될 것이다.
3. 다양한 자세
사람마다 제각각 성에 대해 좋고 나쁨이 있다.
그러나 같은 체위를 계속 반복한다든가 하는 식의 단조로운 성생활은 성적 흥분을 고조시키기 힘들다.
자신의 욕망과 몸의 요구에 개방적인 태도로 임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봐라.
~다양한 자세라 하면 다양한 체위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체위를 구사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서로가 즐기지 않는다면 체위 구사하느라 식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한 번의 섹스에서 여러 가지 체위를 구사하려는 경우도 그닥 바람직하진 않은 것 같다.나만 그런가?^*^
서로에게 맞는 몇 가지 체위를 교대로 이용하며,그 체위에서의 변형을 고려한다면 매번 새로운 느낌을 향유할 수 있으리라.
가령 여성상위를 구사하면서 마주보고 하다가 등을 돌리고 한다든지,
정상위에서 삽입 깊이의 조절이나 각도,속도 조절 등으로 변화를 준다면 색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단조로운 성생활을 피하고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건 활기찬 성생활을 위해 필요하겠지만,
파트너의 입장이나 취향을 무시한 추구는 오히려 상대에게 고통을 안길 수 있으니 사전 양해를 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서로 합의만 된다면 남들이 변태라며 피하는 행위도 구사 가능하니 훨씬 풍요로운 성적 만족도를 누리게 될 것이다.
최근 후배위를 즐기다가 사정을 하고 나서 엉덩이를 끌어안고 있다가 빼고
작고 말랑말랑해진 자지를 손으로 꽉 쥐어서 팽창하게 만들어 항문을 밀고 들어갔을 때...
우린 둘 다 뿅 갔다!
첫 애널 섹스에서 별 감흥을 못 느꼈던 나였지만 이 날의 것은 황홀경 그 자체였다는...
연거푸 두 번이나 사정을 했다는...^*^
4. 섹스 주고받기
다른 모든 관계와 마찬가지로 섹스도 주고받는 것이다.
파트너로부터 많은 걸 받고 싶으면 먼저 많은 걸 줘라.
~나의 만족을 추구하는 섹스가 아니라 상대를 만족시키려는 섹스를 추구하라!
되로 주고 말로 받는 흐뭇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남녀 공히...
아직도 여자는 받기만 하는 걸로 만족하려는 추세인데,치사하지 않은가?
받은 것 이상으로 줘 버리자!
훨씬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 조명
한 연구에 의하면 커플의 10%만이 조명을 활짝 켜놓고 섹스를 하며 41%는 조명을 끄고 한다.
밝은 조명 아래 섹스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자신감의 표시이며, 파트너와의 결속을 강하게 해 준다.
~당신의 몸은 아름답고 신비하다.
특히 성기는 자극적이고, 이성인 당신의 파트너에겐 신기하기까지 하다.
왜소 콤플렉스가 있는가?
들이밀고 만져 달라고,빨고 핥아 달라고 하고 그 작은 것이 그녀의 손길에 의해 커지고 변화하는 걸 느끼게 하라.
재미있어 할 것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처럼 자신의 보지가 이상하고 징그럽게 생겼다고 생각하는가?
남자들이 그 거무튀튀한 것을,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을 얼마나 열망하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한단 말인가?
차라리 고문을 해라~^*^
불을 평소보다 더 환하게 켜놓고 만져 달라고,핥아 달라고 요구하라.
그러면서 그때 그때의 느낌을 말로 ,신음 소리로 표현하며 어쩜 이리 잘 하느냐고 칭찬을 하라.
거무튀튀하던 보지가 발그레하게 피어나며 아름다워질 것이다.
손으로 살짝 대음순을 벌리면 오밀조밀, 그득한 선홍색의 부드러운 살들이 남친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음핵까지 이어지는 언발란스 소음순이 아름다운 꽃잎처럼 남친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포피에 덮혔거나 살짝 고개를 내민 음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아는가?
조심조심 잘 살피면서 들여다 봐 달라고 요구하라!
그만 반하고 부드럽게 사랑해 달라고,자극해 달라고 요구하면 뛸 듯이 기뻐하며 당신의 광팬이 될 것이다.
6. 잠자리는 즐겁게
한 설문조사에서 여성의 절반 이상이 의무감에서 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다는 응답이 나왔다.
섹스는 기본적으로 즐거워야 한다. 잠자리에서 즐거움을 느낄 방법들을 찾아라.
~한 여성 포털 사이트에서 어떤 터프한 여자가 '빨래판 대주듯 대주고 말라' 는 걸 본 적이 있다.헐~
재미도 없고 귀찮기만 한 그것을 하느니 마느니 싸우지 말고 빨래판 대주듯 대주고 얼른 끝내라고 하라는 것이었다.
한국 남자들은 반성해야 한다.
얼마나 못 했으면, 얼마나 소홀히 대했으면 아름답고 신비롭기 그지 없는 보지가 빨래판으로 전락했겠는가?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그런 의무감이나 귀차니즘으로 '대주며' 살고 있다.
그러곤 뒤돌아서 내가 정액 배출기냐?내가 창녀냐?하면서 살의를 느끼기도 한다.
그런 그녀의 보지에 사정을 하고 난 당신의 기분도 더러울 걸?!
이러려고 결혼을 했나?자괴감이 들지도 모른다.
피하려고만 하고,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여자를 탓하기 전에 ,
여자로 하여금 즐기고 싶어지게 만드는 건 남자의 책임임을 통감하고 마인드 개혁과 스킬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세상이 변했다지만,여전히 관습과 당사자들은 ,섹스는 남자가 주도해야 하는,주도하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있고,
여자가 주도를 하거나 적극적으로 대들면 밝히는 여자라며 비난하는 분위기니 어쩔 것인가?
우선 남자들이 바뀌고 ,여자들에게 주도권을 내주고,그녀들에게 자신들의 만족법을 배우려 애써야 할 것이다.
사랑은 내가 원하는 걸 주는 게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걸 주는 것 아닐까?
사랑은 내가 싫어하는 걸 안 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싫어하는 걸 안 하는 것 아닐까?
우리 모두 사랑의 고수가 되자!
출처
본 내용은 섹스컨텐츠 미디어 레드홀릭스(www.redholics.com)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공유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