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따로 표가 없어도 플랫폼에서 마중을 하고 배웅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TV에서,공항에서의 마중.배웅 장면을 보면
아쉽다~사랑하는 저들의 이별이나 해후의 시간을 최대한 보장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열차의 경우는 언제부턴가 아주 바람직하게 바뀌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아직 전철은 좀 아쉽지만,뭐~
약간의 착오가 있어 플랫폼에서의 마중은 실패했지만,바로 전철역으로 이어지는 동선 덕분에 전철 플랫폼에서의 해후로 대신!
저 만치에서 나를 알아봐 주는 친구와 서로를 향해 달려가다가 중간에서 와락 껴안는 반가운 해후를 하고...
한산한 전철역의 한 켠에 서서 전철이 들어오기까지 뜨거운 포옹을 한 채 머문다.
거의 한 달이나 됐을까?
중간에 만날 뻔도 했지만,너그러이 양보를 해 준 덕분에 나는 또 다른 멋진 만남을 가지며 시간 가는 줄 몰랐지만,
그녀로서는 참으로 길고 긴 시간이었으리라.미안~!
사람들이 보거나 말거나 그동안의 그리움을 마음껏 풀어버리고 말리란 듯 끌어안고 놓아주질 않았고,
그렇게 껴안은 상태로 슬그머니 아래로 내려온 그녀의 손은 애지중지 나의 소중이를 어루만져 주었다.
전철에 오르면서는 볼록해진 나의 바지 앞 섶을 보며 얼마나 좋아하던지...귀여운 녀석!
지난 번에 천안에 왔을 때는 천안의 외곽을 휘둘러 보여주며 사랑을 나눴다면 ,
이번엔 천안의 내부,구도심을 구경 시켜주리라 마음 먹었기에 전철로 천안역에 도착,
이전에 본 천안과는 다른,지난 번 만났던 익산의 분위기와 흡사한 구도심을 거닐며 느긋하게 데이트를...
한때는 그리도 번창했던 곳이언만,지금은 사람 그림자도 찾기 힘들 정도로 쇠락했다.
여기가 예전엔 천안의 젊음의 거리였고,최고 번화가였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이리 쇠락하고 말았다는 게 참으로 허무하지?
우리도 지금은 젊고,아름답고,활력이 넘치지만,언젠가는 늙고 병들어 초라하게 시들고 말 거야.
하루라도 젊었을 때 열심히 살고 열심히 사랑하자!
천안에선 가장 큰 시장통을 거닐며,구경도 하고 만두도 사면서 그녀도 이런 장면을 그리워했음을 알고는 반가웠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꼬옥 잡고 시장통을 누비며 장도 보고 맛난 것도 사 먹으면서 행복해 하는 ...
하이파이브라도 하고 싶었지만 참느라 혼났네!
인생 뭐 별 거 있나?그런 게 행복이지!나 역시도 그런 로망을 간직하며 살고 있었던 것이다.
잠시 뿐이었지만,둘은 서로의 꿈을 이루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자기야~사랑해!
이 큰 시장의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초라한 만두 가게에 들러 만두도 넉넉히 사고,
다른 길로 돌아 다시 천안역으로 가서 서부 광장 쪽으로 넘어가 예약해 둔 모텔에 입성했다.
대실 열 시간이라 예약을 했는데,찾기도 쉽고 위생이나 분위기도 썩 훌륭하다,카운터도 친절하고...
골든 샤워를 위해 오는 열차 안에서 물도 많이 마셨고,데이트 하는 내내 오줌보가 터질 것 같은 걸 참았다는 그녀라니!
바로 훌훌 벗어 던지고 욕실로 가는 게 맞지만,은근히 장난기가 동해서...
채 옷을 다 벗기도 전에 침대에 쓰러뜨리고 커닐링거스를 하니...죽겠다면서도 싫어하지 않는 그녀.
삽입까지 해서 두 소중이들의 접촉을 허락한 뒤,서둘러 옷을 벗고 욕실로...
마음은 간절한데 막상 서서 내 몸에 골든 워터를 뿌리려면 꼭지가 고장나서 죽겠다며 수줍어 하는 그녀를 잘 달래서 드디어~
그런데 긴장을 해서일까?그리 많이 마시고 참았다는 게, 에계~하지만 이게 어딘가?감동!
나야 뭐~늘 5분 대기 상태!후련하게 온 몸을 골든 워터로 샤워시켜 주고,
욕조 안에서 꼬옥 끌어안은 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며 서로의 몸을 아낌없이 어루만져주고...
서로의 몸의 물기를 닦아 준 후 일단 사온 만두를 침대 위에 좌악 펼쳐 놓았다.
둘 다 허기가 져 있었던 것이다.
먹여주고 먹고...참 색다르다며 맛있게 먹어주는 그녀가 참으로 사랑스럽다.
치우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양치질 해야겠지?해 놓곤 바로 작업에 들어가고 마는 '드러운' 커플~^*^
자기야~여기 열 시간 짜리야~어머!정말?그런 데가 다 있었어?
그런데 나 자기 꺼 만지고 싶어서 혼났어~오늘 원 없이 만질 테야!제발...그래줘!
아기 엉덩이를 어루만지듯 스치듯 어루만져주는 그녀의 손길이 좋다!많이 좋다!
실컷 즐기곤 커닐링거스로 들어가서 음핵을 혀로 톡톡 튕겨줄 때마다 움찔거리는 그녀가 재미있었지만,
오늘은 어째 삽입 섹스가 당긴다.쑤욱~~~
아~조금만 사랑해주면 이리 촉촉해지는데,자기 남편은 왜 자기 소중이를 그리도 아프게 만드니?나쁘다!
플랫폼에서,시장에서,길거리에서,룸에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서의 속삭임,키스,도발적인 손길 등등,
그리고 만나기까지의 설렘,이 모든 것들이 우리에겐 전희이다.섹스이다.
자지를 보지에 넣고 달리다 사정을 하고 마는 그것만이 섹스가 아닌 것이란 말이다.
사랑을 하려거든 평소 말 한 마디,손길 하나에도 애정을 듬뿍 담아 건네라.
어떻게 섹스가 짜릿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청바지는 보기는 좋은데,이런 공개적 전희에는 젬병이다,
제발 부드러운 촉감의 얇은 면바지나 잠자리 날개 같은 스커트를 애용해주라!^~^
"말도 안 돼"를 외쳐 대며 생소한 삽입 섹스의 기쁨을 신기해 하던 그녀는 더 이상 아니었지만,
여전히 기쁘게 받아주며 즐겨준다.
오늘은 꾸욱 힘을 줄 때마다 뜨끈한 애액의 분출이 사타구니에 느껴진다.부욱북 보지방귀 소리도 귀를 즐겁게 한다.
아~이 기분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
힘이 난다.게다가 목이 말랐을까?바이오리듬이 최고조에 달한 걸까?나도 쉬지 않고 참 오래 달렸다!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그녀가 좋아하는데 대수냐?
왼손을 틈새에 집어넣고 살짝 돌려 음핵에 진동을 주며 문질러 대면서 하니 ...
아~조금만 더,조금만 더 해주면 뭔가 달성할 것 같아~자기야 조금만 더~
그런데 이 자세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더는 죽어도 못해!헥헥~^*^
못내 아쉬워했지만,첫 오르가즘일 수 있는데 덥석 안기고 싶진 않아서,컨트롤을 하는 것이었다.
조금만 기다려 봐~우리 자기 착하지?칭얼대기 있기?없기?없기!
사정을 하진 않았지만,이제 더 이상은 삽입 섹스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즐겼어!고마워!쪽~!
누워서 좀 쉬는데,이 친구가 가만 두질 않는다!
주물러 터뜨리고,빨고 ,핥아 댄다.그리고 올라 앉아 삽입을 하고 홍홍~신음 소리를 흘려준다.
살짝,아주 살짝 겁탈을 당하는 듯한 짜릿함까지 선사하다니...자기 최고야!
아까 데이트를 할 때 원조 중의 원조라 했더니 먹어 봐야지,무슨 소리!하면서 사 온 호두과자를 먹으며 ,
미처 문자로 나면서니 못했던 서로의 심정을 나누고...
아~시간이 기니 참 좋다,그쟈?
아~그런데 축축해~일어나 보니 침대 시트가 흥건하다!흐미~
중간 골든 샤워도 하고,젖은 시트는 이불로 덮고,다시 달리자!
이번엔 커닐링거스에 집중하는 타임이야!가즈아~
젊음이 좋긴 좋구나.탱글탱글 매끄러운 육체를 훑어 내려와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취한 듯 탐닉을 한다.
기둥까지 상당히 노출된 음핵 라인이 탐스럽다.
평소 자위를 즐기는 그녀는 바로 거칠게 덤벼들어도 거리낌이 없다.
혀 끝으로 음핵을 튕기고,거기 혀를 대고 윗입술로 기둥을 좌우로 비벼 대고,쏘옥 빨아들여 핥으며 미친 듯 흔들어도...꺄오~
잠시 쉬는 기분으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니 설마,설마 하는 두려움 내지는 기대감에 부푼 눈빛으로 내려다 보다가...
발가락을 입에 물자 어쩔 줄 몰라 한다.아우~모야~?!민망한데 좋다.아~이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지?
발가락을 하나하나,그리고 그 사이를 남김없이,그리고 발바닥과 발 전체를 낼름낼름~
발이 온통 침 범벅이 되도록 핥고 빨며 최고의 대접을 하니 ...
자신의 신체 부위 중 가장 더러운 곳 중 하나라 생각하는 그곳을 그리 사랑스럽게 빨고 핥아주니...
혹시나~하고 갖고 있던 일말의 의심이나 망설임 따위를 다 던져버리고 포옥 안겨 온다!
골든 샤워에 발 사랑까지...그래!흠씬 느끼고 죽어 버리자!온 몸을 던져 온다!그래!바로 이거야!아싸~!
대뜸 손가락 두 개를 삽입하고 여기가 지 스팟이란 것만 알아둬~하곤 바로 웅웅 스팟을 자극하며 커닐링거스를 겸한다.
워낙 애액도 많은 친구이지만,내가 커닐링거스를 할 때 침 투척을 많이 하기에 질 안이 질척질척,매끌매끌~
어어어어~~~~꺄악~야호!첫 오르가즘이다!
그것도 거듭 느꼈고,이번엔 삽입한 손가락 두 개 중 하나만 구부리고 가운데 손가락은 펼쳐서 지 스팟과 웅웅 스팟을 동시에 자극한다.
뜨거운 서른네 살이다.달리고 또 달려도,오르가즘 중간의 인터벌은 시늉만 하고 또 달려도 덥석 덥석 받아먹는다!
드디어 그녀도 내겐 명기다,비로소 명기가 됐다!
나는 오르가즘을 잘 느끼는 여자를 명기라 칭한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운다!그 짭짤한 눈물을 핥아 먹는 기분이라니...
그녀를 만난 이후로 오늘처럼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던 적이 없다!사랑해!
살짝 충혈까지 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눈도 말하고 있었다.자기야~멋져!자긴 최고야!아러아러~^*^
몽롱~한 상태의 그녀에게 팔베개를 베어주고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어 주면서 그녀의 기분을 한껏 돋워준다.
아~자기야~이런 행복,꿈엔들 그려본 적이 있었니?정말 행복하지 않니?끄덕끄덕~글썽!
울지 마~왜 울어~?행복해서,정말 정말 행복해서...
흐뭇해서 잠시 눈을 감았을 뿐인데 잤단다.침은 안 흘리던?아~쪽 팔려~아냐~사랑스러웠어!
자~이제 나 사정하고 싶어!펠라치오 좀 해줘~
구역질이 나려는 상황까지 깊숙한 곳까지 넣고 쑤셔 대기도 하고,
낼름낼름 핥아 대기도 하고 ,침 범벅이 된 기둥을 문지르며 요도를 핥기도 하다가
불알을 하나씩 머금기도,음낭 주름 하나하나를 핥아주기도 하고 회음부와 똥구멍을 핥으며 젖꼭지를 자극한다.
그런데,왜 나처럼 하루종일이라도 할 수 있단 의욕을 갖지 못하는 걸까?
그래,내 자지가 시원찮아서겠지 뭐~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제 내가 올라서서 사정을 향해 달린다.
아~자기야,느낌이 온다~정말 좋아~후다닥~사정 성공!
최근의 나의 사정 형태다.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쉴 즈음 막바지 스퍼트를 하는 심정으로 그녀의 도움을 받아 단거리 경주를 하듯 달려서 골인을 하는 것이다.
이미 사정 컨트롤의 기쁨은 초,중반에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전혀 아쉽질 않다.
그리고 그녀도 이미 지칠 대로 지쳤기 때문에 이리 빨리 끝내주는 걸 반기는 듯한 분위기다!
그리고 그녀들에게 자신이 나를 만족시켰다는 뿌듯함을 안길 수 있으니...
많은 여성들이 남성의 사정하며 포효하는 모습에 열광하곤 한다는 걸 명심하자!
그렇게 꼬옥 끌어안고 저절로 뽕!하고 빠져나올 때까지 키스와 립서비스,그리고 빠질 듯 말 듯 하면서 촉촉하고 매끄러운 보지를 느껴준다.
빠져나와서도 포옹을 한 채 그 말랑말랑한 것으로 매끄러운 외음부를 애무한다.
아~이렇게 하는 것도 정말 좋네?!좋아한다.
가능한 모든 기쁨을 선사하고 싶은 내가 특별하다는 그녀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랑해!행복해!
끝이냐고?그럼 미개인이 아니쥐~^*^
오일 가져왔지?그러엄~하면서 기쁘게 대답한다.
혹시나 너무 달려서,힘들어서 안 해주면 어쩌나 걱정이라도 했던 것일까?
그녀의 가방에서 오일을 꺼내 들고 머리 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정성스럽게 마사지하며 애무를 겸한다.
그동안의 모든 쾌감들을 곱씹으며 아름다운 그녀의 육체를 구석구석 탐닉하는 이 기쁨은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남성들이여!설사 이전의 행위가 못마땅했더라도 이 마사지 후희 만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
이전의 행위가 미진했더라도 단번에 복구해서 그녀의 사랑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얼마나 좋은가?부드러운 여체를 구석구석 매끄러운 손길로 더듬는다는 것이 얼마나 짜릿한가?
그렇게 즐기는 동안 그녀는 여왕 대접을 받는 듯 흐뭇하단 말이다!
마사지 끄읕!하려는데 누우란다.
자기도 하고 싶단다.아싸!
으흐~나와는 달리 그녀는 오일을 아낌없이 퍼부으면서 한다.
노곤노곤~해지면서 행복해진다.아~이런 기분이구나~
그녀가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스멀스멀 가슴 속으로 파고든다.
정말 행복하다!
나갈 시간이 다가옴을 알리자 급 울적해지는 그녀가 갑자기 말이 없어진다.
에효~나도 아쉬워~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구나!토닥토닥~
잘 달래서 옷을 챙겨 입고 나설 준비를 하는데 ,오호라~그녀의 단정한 차림새가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다.
멋지네?앉아서 포즈 좀 취해 봐!찰칵찰칵!
모텔을 나서니 비가 많이 온다.
우산을 꺼내 쓰고 대롱대롱 매달려서 아쉬워 하는 그녀를 느끼며 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KTX역으로 이동!
이동 중에도 서로가 서로를 탐하며 마냥 조물락 댔고,플랫폼의 대합실에 앉아서도 조물락 대면서
지구의 종말을 눈 앞에 둔 사람들처럼 아쉬워 한다.녀석~내가 그렇게 좋아?^*^
나도 자기가 좋다!사랑해~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열차를 반기기보다 아쉬워하며 쳐다보다가 올라서서도 객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 서서 나만 바라보는 그녀!
열차에 앉아서도 벌써부터 보고 싶다며 울먹이는 문자를 보내오는 그녀!
내 참...나 따위가 뭐가 그리 좋은지 원~감동!
집에 도착해서도 신기루를 보고 온 듯 몽롱하다는 그녀,나를 사막의 오아시스라 칭해주는 그녀!
나도 자기가 참 좋아!사랑해!
마침 동네 사람을 만나 집 앞까지 편안하게 도착해서 들어왔는데...
뭔가 문자를 주고 받은 듯도 하고 ...모르겠다!까무룩 기절을 했다!
Oh,happ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