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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십계명(공유)


BY 미개인 2020-01-05


*섹스 십계명
 
글쓴이:‘멀티오르가슴 바이블’의 저자 조명준
 
섹스를 할 때도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십계명이 있다.
이 계명을 잘 지키면 더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다.
 
1. 사랑의 분위기를 잡아라.
 
섹스는 단순히 육체적인 행위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육체적인 쾌감이 반감되기 때문에
섹스를 하기 전에 서로가 사랑의 감정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애정 어린 말이나 은은한 침실 분위기를 만들어 사랑의 감정을 교환해야 한다. 
사랑의 교감은 성 에너지를 활발하게 하여 섹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
 
~여자는 특히 분위기에 약하다는 말을 하지만,이는 남자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
남녀 공히 최고의 성감대는 뇌라 주장하는 나로선 적극 공감하는 내용이다.
상황에 따라,상대에 따라 뇌를 자극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을 터!
순발력을 십분 발휘해서 ,분위기 조성이나,이벤트 활용 등으로
즐겁게 즐기고 싶게 만드는 노력을 ,어느 일방이 아니라 둘이 함께 경주한다면,
어렵지 않게 만족스러운 섹스를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2. 과식 후에 섹스를 하지 마라.
 
배가 부른 상태에서 섹스를 하면
정자의 생산 능력이 크게 감소하고 소화 불량을 일으키며 비장에도 해롭다.
과식을 한 후에는 반드시 소화가 된 후에 섹스를 해야 만족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섹스 후에는 약간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찬 음료나 아이스크림은 좋지 않다.
 
~과식을 하고 나면 성욕이 생기나?
나라면 성욕 대신 수면욕에 시달릴 것 같은데. . . ^~^
최근 메리크리스마스 섹스를 하기 전에,
그녀가 준비해 온 만찬을 먹으면서 살짝 과식이다 싶게 먹었는데,
성욕 보다,휴식욕이 앞섰고 나는 늘어졌다.
그녀가 의도한 상황이었을까?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주도권을 쥐고 나를 범했다.
만족을 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소화 불량이나 비장에 해를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 .
조심해야지!
그리고 섹스 중이거나 후엔 심한 갈증을 느껴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게 되는데,
그것도 조심해야겠다!
 
3. 몸과 마음이 안 좋을 때는 섹스를 삼가라.
 
피곤하거나 힘이 없거나 또는 화가 났거나 슬플 때는 섹스를 삼가는 것이 좋다. 
이럴 때는 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질 우려가 있다. 
섹스는 반드시 온전한 열정을 가지고 감각과 느낌으로 충분히 즐겨야 한다. 
남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때 에너지가 충분히 생겨서 제대로 순환되어 온전한 조화를 이루게 된다.
 
~스트레스 해소 용으로,부부싸움 후 화해 용으로 하는,
의무방어전 성격의 섹스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술을 마셨으니 한다거나 ,섹스를 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나같이 아주 위험한 경우라 할 수 있겠다.
구성애의 '아우성'이란 말이 의미하는 것처럼
성은 아름다운 것이고,생명 탄생과 이어지기도 하는 성스러운 것인데,
의외로 우리 사회에선 가벼운 것으로,부정적인 것으로 치부되는 듯한 느낌을 자주 갖게 된다.
매춘,성 상납,성 추문,성 추행,성 폭력,성 차별. . .
이런 상황에서,당당하게,떳떳하게 성스럽고 아름다운 성을 즐길 수 있을까?
심지어는 부부 사이의 성생활도,차고 넘치는 정보에도 불구하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보다 퇴보된 게 아닌가 싶으니. . . ^^;;

특히 제도권이 앞장서서 성을 즐기지 못하도록,
모든 국민을 빚쟁이로 만들어서 ,
밤낮 가리지 않고 생존 경쟁에 나서서 치열하게 전쟁을 하게 만들고 있으니. . .
우리들 스스로 아름다운 성 문화 창달에 힘써야 한다.
배우고,연구하고,익히고,훈련해서 모두가 달인이 되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아름다운 성이 자연스럽게 활성화 되도록 주도해야 한다.
금한다고 안 하나?감춘다고 못 하나?
부모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생존 경쟁을 하는 동안
초등생들이 뭣도 모르면서 포르노를 교재 삼아 섹스를 한다.ㅠㅠ
아름다운 섹스는 활력을 안겨준다.생기와 윤기를 더해준다.동참하자!
 
4. 술 마시고 섹스 하지 마라.
술을 마시고 섹스를 하면 사정을 늦출 수가 있다고 믿는 남자들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사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서 일방적인 섹스가 되기 쉽다. 
술에 의한 열기는 일시적으로 모세혈관을 팽창시켜서 에너지 소모를 많게 한다. 
그리고 호흡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폐에 무리를 주게 된다. 
술을 가볍게 한두 잔 마시는 것은 오히려 긴장을 풀어주지만
많이 마시면 몸을 해치게 되고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
 
~술은 가볍게 마시면 약주가 된다고 주장하는 걸 자주 본다.
특히 섹스를 할 때 필수 코스이기라도 한 것처럼 권장을 하기도 하던데,반댈세!^~^
술은 마실 수록 늘게 되고,간을 해치는 등 건강에 해로우며,
정신을 느슨하게 만드는 부작용까지 있어서
담배와 마찬가지로 섹스엔 절대악이라 할 수 있다 생각하는 1인이다.
물론 난 담배는 태우지만. . . ^^;;
담배라도 태우지 않는다면 주착 없이 날뛰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나마 조신하게 지내는 건 담배 덕이 아닐런지?ㅋㅋ
(환갑 기념으로 금연 성공!)
 
나도 모든 게 서툴기만 할 땐 술을 마시고 해보기도 했지만 신통찮던데?
부끄럽고 어색해서 후딱 치루려는 건 아닐까?
하지만 섹스는 지극히 아름답고,재미있으며,신성하기까지 한 인간 최고의 행위 중 하나다.
정신 바짝 차리고,집중하자.
또렷한 정신 상태로 집중을 해야 파트너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매력을 찾아 즐길 수 있고,
나의 매력도 어필할 수 있다.
삶이 윤택해진다.^~^
 
5. 섹스를 하기 전, 반드시 소변을 보라.
 
방광이 찬 상태에서 섹스를 하면 신장을 압박하여 긴장하게 된다. 
긴장을 하게 되면 사정을 쉽게 하게 되고 또 쾌감을 느끼는 데 방해가 된다.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과 여러 내장 기관들의 기능이 제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잠시 시간을 가진 후에 섹스를 하는 것이 좋다.
 
~소변이나 대변이 보고 싶은데,섹스가 즐거울 수 있을까?
나는 가끔,아니 자주(^~^) 황홀한 골든 샤워 서비스를 해주려
약속 시간이 임박해선 참고 와주는 경우가 많은데,
모태 장난꾸러기인 나는,먼저 골든 샤워부터 하잔 여친을 몰아세우며 조금만 참으라면서,
못 참겠다는 듯 키스,포옹,커닐링거스 등을 해서 혼절시키려 대들곤 한다.
그럼 죽으려 하면서도 좋기도 해서 그녀들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돼서야 멈추고,
골든 샤워를 하며,후련한 기분을 만끽하며,골든 샤워에 중독되게 된다.
스토리가 있는 ,이벤트가 있는 섹스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참고를 하는 것도 좋을 듯!
맞다.난 잔머리의 귀재다.ㅋㅋ
여튼 그렇지 않다면 가급적 큰 거 작은 거 다 후련하게 비워내고 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
조루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소변을 참으면 좀 더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사실 나도 한 때는 그런 생각을 가졌던 적도 있었지만,아니다!
특히 소변을 너무 참으면 요오드인가가 역류를 해서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위의 글에서처럼 비장,신장 등의 기관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하니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6. 삽입하기 전에 반드시 충분한 전희를 하라.
 
남자 쪽에서 삽입하기 전에
적절한 준비나 행위를 하는 것에 무지하거나 무시하면 섹스는 단조로워진다.
그래서 충분한 애무가 있어야 한다.
여자의 상태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에너지를 교환할 수 없다.
성기와 질의 밀착 만으로는 에너지가 위로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슴과 입술, 그리고 온몸으로의 에너지 교환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적절한 전희가 없는 섹스는 혼자만 즐기고 빨리 사정하기 때문에 자위행위와 다를 바 없다.
 
~전희는,충분한 전희는 섹스의 '필요충분 조건'이다.
전희를 충분히 즐길 여건이 안 된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공연히 대들었다가 낭패를 보거나,기분만 잡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최근 '커닐링거스가 답이다!'란 글을 쓴 적도 있는데,
그것은 특별히 여성의 전희 만은 꼭 해야 한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였는데. . .
남자는 사실 발기만 됐다면 전희 따위,오히려 거추장스럽기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자는 전희가 없다면 바로 성폭력 피해자가 된다.끔찍하다.처절하다.비참해진다!
찢어지는 듯 아프단 말이다!
간혹 물이 차고 넘치는 여자라 할지라도 전희 없이 하는 섹스는 기분이 나쁘다.
대접을 받는 게 아니라 짓밟히는 기분으로 하는 섹스가 얼마나 지긋지긋한지 아는가?
제발...그만 좀 하라고 할 때까지 전희를 하는 멋진 남자가 되라.
여자들도 쑥스럽다고,부끄럽다고 빼지 말고 
전희를 정성껏 해주지 않으면 안 하겠다고 버텨서라도 전희권(?)을 쟁취하라!
 
7. 약한 쪽이 수동적으로 하라.
 
몸이 허약하거나 좋지 않은 남자는 여성 상위의 자세로 섹스를 하면 도움이 된다. 
여성 상위의 자세는 양 에너지를 소모시키지 않고 여자의 건강한 음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 
또 남자가 건강하고 여자가 약하면 일반적인 남성 상위 자세로 섹스함으로써
여자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나친 섹스로 성기에 통증이 있거나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체력이 떨어져 있을 때는 
여성 상위의 자세를 취해 수동적으로 섹스를 하는 것이 좋다.
 
~약해 보질 않아서...
그런데 꼭 약하거나 상태가 안 좋지 않더라도 여자를 위에 앉히고 주도권을 주는 건 필요하다.
내 파트너가 의외로 그 체위를 좋아하는 여자일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얼마간 여자에게 주도권을 줘 버릇하는 것도 좋은 대접이다.
처음엔 다소 서툴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그걸 올려다 보노라면 여친이 얼마나 귀여운 사람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점점 익숙해지고 능숙해져서 당신을 최고의 열락의 늪으로 안내해줄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정 컨트롤을 하기도 아주 좋으니
다리에 힘을 줬다 뺐다 하면서 컨트롤 훈련을 하면 좋을 것이다.
다리에 힘을 빼면 비교적 오래 사정욕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8. 너무 강하게 들어가지 마라.
 
억지로 강하게 삽입하면 여자의 질이 오히려 감각을 잃고 피로와 고통에 휩싸이게 된다. 
전희를 통해 뜨거워진 질 속으로
견고하면서도 부드럽게 들어가야 온전한 오르가슴을 유도할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빠르고 강하게 공격을 하면 섹스가 쉽게 끝나기 때문에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여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견고하고 부드럽게 들어가야 오르가즘을 유도할 수 있다?
말랑말랑한 상태로 매끄럽게 들이밀어 보고 말하는 건지?
단단한 상태로 들이미는 것과 말랑말랑한 것으로 삽입할 때의 느낌을 비교하라면
십중팔구는 후자가 더 좋다 할 텐데?
어쨌든 삽입은 강하게 해선 안 된다는 것 만은 분명하다.
삽입 하는 줄도 모르게,음핵이나 소음순,대음순을 두루 문질러주다가 
음핵에서부터 스르륵 미끄러지듯 들어가면 헉!숨이 막힐 것이다.
그렇게 삽입을 하고 가만히 멈췄다가 다시 빼고 외음부를 문지르다가
음핵에서부터 미끄러져 들어가길 몇 번이고 반복하면...
전희가 충분했다면 성질 급한 여자는 바로 오르가즘에 다다를 수도 있다.
빨리,세게 해야 여자가 좋아할 거라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큰 오산이다.
삽입을 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립서비스를 하고,키스를 하고 ,귀를 핥고 깨물어주거나 목덜미를 핥아줘보라.
상체를 들고 젖꼭지를 빨고 핥고 깨물어 보라.
그러다 아주 살살 움직여 보라.이전에는 전혀 못 보던,흡족해 하는 그녀를 볼 수 있을지도...
빠르게,강하게 하는 건 그녀가 마악 오르가즘에 오르려 할 때나 하는 것이다.
아직 흥분도 안 했는데 처음부터 그리 하면 하수 중에 하수 취급을 받고 경멸을 당하게 될 것이다.

9. 힘겹도록 섹스를 하지 마라.
 
섹스를 하기 전에 힘든 일을 하면 생명 기관들과 근육 등에 에너지가 크게 소모된다. 
따라서 성 에너지로 변화하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성기만 믿고 섹스를 힘에 겹도록 하면 몸을 엄청나게 손상시킨다. 
당장은 느끼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섹스가 힘들어지고 몸에서 식은땀을 흘리게 된다. 
섹스는 반드시 힘겹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그 원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또 섹스 후에 힘든 일을 하면 몸에 무리가 따르게 된다.
 
~사람들은 나더러 그리 오래 섹스를 하면 힘들지 않냐고 묻곤 한다.
관찰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나는 힘겹게 하지 않는다.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마라톤 완주를 하는 기분으로 한다.
마구 달리다가 중간에 팩 쓰러지는 ,
단거리 경주도 완주하지 못하는 찌질한 섹스는 아예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섹스를 하며 그게 다라고 생각하는지?
나라면 차라리 자위를 하고 말 것이다,그런 섹스를 하려면...
그래서일까? 나는 섹스를 하고 나면 오히려 에너지가 솟아오르는 걸 느낀다.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실성한 놈처럼 실실 웃어 대며 우쭐 대기도 한다.
몸에 좋다는,정력에 좋다는 걸 따로 챙겨 먹지도 않고,힘이 세지도 않다.
그런데 섹스는 누구보다 잘 할 자신이 있다.
놀라운 건 그러는 동안 여자들은 내내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여자들은 참으로 놀라운 존재들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내 나이를 알고 나면 놀라곤 한다.그렇게 안 보여요~^*^
물론 립서비스이겠지만,섹스가 사람을 젊어지게 만든다는 말도 될 것이다.

10. 섹스를 하면서 다른 여자를 상상하지 마라.
 
섹스를 하면서 다른 여자를 상상하면
몸과 마음이 분열되어 있기 때문에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없다.
자기와 실질적으로 섹스하고 있는 여자를 다른 여자로 상상하면 만족한 섹스를 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은 결코 행복하지 않으며 자신의 삶도 즐길 수 없다. 
실제로 섹스를 하고 있는 생기 넘치고 피 끓는 여자의 몸과 마음을 사랑할 수 없으면 
섹스가 정신적인 놀이로 전락하여 결코 온 몸으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없다. 
이런 경우, 전희 없는 공격적인 섹스로 쉽게 사정 해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글쎄~나는 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가끔 이벤트 섹스라거나 ,평소 애모하던 이성을 떠올리며 섹스를 하면
매너리즘에 좀체로 안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전 처와 섹스를 하면서 처제 이름을 부른다거나 ,
이 친구와 만나면서 저 친구의 이름으로 부르는 바보짓을 하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파트너와 얼마간의 합의를 한 상태에서라면
훨씬 짜릿한 오르가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난 운이 좋게도 최근 다른 사람 이름을 불러 달라는 친구를 만나고 있다!^*^

사실 일단 결혼하면 오로지 한 사람과 즐겨야 한다는 것에 불만이 있는 사람,
적잖을 것으로 사료된다.
싸가지 없는 미개인만 그런가?^~^
물론 피차가 매너리즘을 경계하며 꾸준한 변화나 이벤트를 추구한다면
한 사람으로도 차고 넘칠 수 있지만,
아뿔싸~우리는 그런 찰떡 궁합과 결혼을 하여 사는 경우가 아주 희소하다 할 정도로 
정반대의 취향의 사람에게 이끌리고 결혼의 굴레에 서로를 가둬버리곤 괴로워 한다.
그나마 도덕적이고 바람직한 해법이,
다른 사람을 상상하거나 이벤트 섹스를 추구하는 것 아니던가?
그나마 일탈의 유혹을 떨치기 위한 방편으로
드러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상상하는 것은 인간적이지 않은가?
그리고 그런 상상에 동원하는 이성은
가급적 가까이에 있거나 자주 만나는 사람으로 하는 것이 좋다!
서양의 글래머 스타를 상상한다거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상상하는 것은
자극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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