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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ot 제대로 찾아서 즐기기


BY 미개인 2024-01-21

여러분! G점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G점(G-spot)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오늘부터 G점이 뭔지 확실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G점은 1944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이자 성 연구가였던 에르네스트 그뢰펜베르크가 

피임의 방법에 대해 연구하던 중 몇 여성들의 질 속에서 발견했으며,

1980년에 존 페리와 베벌리 위플이라는 미국의 두 성 연구가가 G점의 확인과 더불어 

사정 현상을 비디오로 촬영해 공개함으로써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발견자의 이름 첫 머리글자를 따서 G점이라고 명명한 이후 더욱 유명해졌죠.

제가 G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90년 초순 경,

미국에 정착한 지 얼마 안 돼 고등학교 후배와 우연히 한 책방을 들렀다가 

존 페리와 베벌리 위플의 공저(共著)인`THE G spot`이란 책을 발견(?)되면서부터입니다.


서울에 있을 때 G점이`여자 열 명 중 세 명 만이 갖고 있는 신비의 성감대`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저는 

그 책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폭 넓은 지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질의 앞쪽 벽 4~5cm에 위치한다는`G점의 실체`를 

직접 확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사지 팔러(매춘업소)를 운영하는 J씨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를 알게 된 것은 제가 일하는 카페에서였지요.

당시 저는 낮에는 대체 의학을 공부하면서 

저녁에는 둘째 형님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바텐더로 일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때 그는 바(Bar)에 한 달에 서너 번씩 찾아오는 아주 매너 좋은 단골손님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카페  식구들과 형님은 그가 무역 회사 사장인 줄 알았었지요.

어느 날 저녁, 

제가 잘 아는 동생이 바에 놀러 왔다가 그와 인사를 주고받는 것을 보고 그의 직업을 알게 됐습니다.


아는 동생이 그 사람의 윤락 업소 단골이었던 거예요. 전 경악했죠. 

J씨는 사색이 된 얼굴로 저에게 통사정을 하더라고요.

``이형! 그래요. 나는`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여성 30여 명을 데리고 불법 윤락업을 하고 있어요. 

생활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일입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내 처지와 신분 때문에 말을 못한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줘요. 

여기에 술 마시러 온 지 어느덧 10년 째입니다.

고향도 같은 곳이에요. 

술 마시러 오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며 낙인데, 소문나면 나는 갈 곳이 없어요….``

그가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과 

10년 간 한국에 있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부모님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 해

늘 향수병과 죄책감을 안고 생활한다는 점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그의 안타까운 처지와 사연을 안 다음부터 

그와 저는 속 얘기를 털어놓을 정도로 아주 친한 사이가 됐어요.

그 이후 자연스럽게 `G점 확인`에 대한 부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차후에 성에 관한 책을 쓰려고 지금 자료를 모으고 있는데, 

너무나 궁금한 것이 많다, 도와 달라``고 부탁했지요.

그는``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바비큐 파티가 있으니 그 때 놀러 오라``며 

아주 흔쾌히 허락하더라고요.

 얼마 후 그에게서 전화가 왔고, 저는 그의 하우스(영업장)를 방문했습니다.

 

아가씨들이 20여 명 정도 모여 있더라고요. 

그는 아가씨들에게 중국 말로 간단한 제 소개와 함께 G점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그의 얘기가 끝나자마자 아가씨들이 웅성거렸어요. 

아가씨들이 G점에 대해 `놀랍다`는 표정과 함께 

쑥스럽고 창피하다며 난색을 표하는 것이었습니다.당혹스럽더라고요.

그가 나서서``너희들은 G점에 대해 궁금하지도 않느냐, 

G점을 알면 너희도 좋고 남편 될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 

G점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두고, 자극도 경험해 봐라``며 아가씨들을 강력하게 독려했죠. 

결국 아가씨들은 그의 말에 허락을 했고,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국 여성의 G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여성 여러분! 설마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하시진 않겠죠? 


제가 촉진(觸診)해 보고 연구(?)해 본 바에 의하면, 

여성의 G점은 그 위치와 크기가 조금씩 다르더군요.

우선 G점 위치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여성의 질을 작은 탁상시계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제 설명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거든요.

제가 확인한 G점은 ­클리토리스(음핵) 또는 배꼽을 열두 시 방향으로 봤을 때 ­

대부분의 여성이 열한 시와 한 시 방향 사이에 있었습니다.

존 페리와 베벌리 위플이 조사한 G점 위치가 정말 딱 맞더군요. 

간혹 그 위치가 세네 시나 여덟아홉 시 방향에 있는 여성도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골반이 심하게 뒤틀려 있다거나 또는 질이 기형이거나 자궁후굴증의 여성일 때 

그런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G점을 찾을 때는 중지 손가락의 한 마디 반이나 두 마디를 

질 속(질 입구에서 안으로 4,5cm 부근)에 부드럽게 삽입하여 손 마디를 하늘 방향으로 살짝 구부리면

손가락 지문 부가 닿는 부분인데, 해삼의 등처럼 

오돌도돌하게 만져지면서 물결 모양의 주름이 잡힌 조직을 찾으면 됩니다.

질 전체가 부드러운데 반해 G점은 그 감촉이 약간 거친 듯 느껴지죠. 

G점 크기에 있어서는 작은 여성이 팥알이나 와이셔츠 단추만 한 크기인 반면,

큰 여성은 오버코트 단추나 오백 원 짜리 동전 크기만 합니다. 

여러분이 G점을 찾는데 있어서 꼭 기억하셔야만 할 것은, 

G점은 평상 시 촉감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성이 어떠한 형태로든 흥분이 되어 있어야만 G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 이유는 여성이 성적으로 자극을 받아 흥분해야만 G점이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며 

제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G점을 직접 찾고 싶다면, 자위행위 시 앉아 있거나 쪼그리고 있는 자세 

혹은 침실에 수건 한 장을 준비하여 무릎을 꿇은 상태로,

아니면 화장실 변기에 무릎을 벌리고 앉아 있는 자세로 G점 확인 테스트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왕이면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남성이나 영화 속 남자 주인공 얼굴을 떠올리며 

탐사 작업을 한다면 찾기가 더 효과적이겠죠?

단, 주의할 점은 손가락으로 자극할 때 긴 손톱 때문에 통증을 느끼거나 질 속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미리 손톱을 단정히 깎아 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남성이 더더욱 신경 써야겠지요. 오늘 밤 당신의 파트너와 함께 신비의 탐험을 해보시길!

 

작년 연말, 한 기업체의 부부 망년회 모임에`사랑 만들기`란 주제로 출장 강좌를 간 적이 있습니다.

남성들에게``G-spot(G점)이 뭘까요?``라고 질문을 던지니, 한 남성이``의학 용어 아니냐``고 하더군요.

통상적으로 남성 열 명 중 이 용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아야  한두 명도 안 됩니다. 

설령 알고 있다 해도 세부적인 내용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 정도는 그래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국내의 성 전문가와 학자들입니다.

이들 중에는 아직도`G점의 존재 여부`와`사정 현상`을 부정하고, 또 그 내용을 모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데는 G점이 여성의 30∼40% 정도만 발견된다는 것과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곳에 위치하며,

자극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사정 현상과 G점의 존재를 밝히려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G점의 특성 상 여성에게 ``나 당신의 G점 좀 확인하고 싶습니다.``하며 

여러 여성을 바닥에 눕혀 확인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G점을 전문적으로 검사하거나 연구하는 기관이나 학자들이 없는 상태에서 

잘 모르는 내용을 떠들 수도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쨌든 의사나 성 의학자도 아닌 제가 G점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들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제가 정말 답답했던 것은 얼마 전 한 케이블 TV에서 부부 성생활에 관한 대담을 시청할 때였습니다.

사회 진행자가 성 카운셀러로 참석한 모 의사에게

``여자도 사정을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선생님은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을 던졌어요.

그 의사의 대답인 즉은 ``여성에게는 사정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사정은 남성에게만 있는 현상이죠. 

저도 몇 번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은 아마 여성 중에 분비물(애액)이 유난히 많은 여성을 두고 

남성이 착각하여 그렇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성은 절대 사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절대 그런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즐거운 성생활을 망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더라고요. 

그 분의 진지한 표정과 대화에 전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아니, 어떻게 내용도 확실히 알아 보지도 않고 자신의 주장을 저렇게 당당히 펼 수 있을까,

G점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 지 거의 일 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모르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볼 땐 그 의사 분은 G점이 뭔 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실수를 한 거지요.


2002년 7월`연합뉴스`로 G점의 수수께끼가 풀렸다는 것이 발표되었지요.

이탈리아 아킬라대학의 에마누엘레 자니니 박사가 

영국 과학 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인터넷 판에 올린 연구 보고서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섯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G점은 실제로 존재하며, 

PDE-5라는 효소가 오르가슴을 촉발 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사망한 여성 열네 명의 사체에 대한 검시에서도 이 화학물질이 대부분 G점 주변에 밀집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사망한 여성 중 두 명은 PDE-5의 양이 매우 적고 스킨 선도 없었다. 

따라서 이 여성들은 성교 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PDE-5가 많고 스킨 선이 큰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낄 가능성이 가장 높다. '


제가 잘 아는 후배 중에 제이앤비(J&B)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습니다.

이름의 첫 약자가 양주 이름과 같고, 스카치 술을 너무 좋아해 주변에서는 그를 그렇게 부르지요. 

하루는 이 친구가 슬픈 얼굴을 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선배님과 얘기나 하고 싶다``며 저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그의 얘기는 이랬어요.

만난 지 두 달 정도 된 여자친구를 집에 바래다주다 그만 발동(?)이 걸려 차 안에서 섹스를 하게 되었대요.

키스를 주고받다가 아무 생각 없이 손가락을 그녀의 질 속에 삽입해 자극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자기 바지에 오줌을 쌌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경험을 바닷가에서 사랑을 나누다 또다시 경험했다지 뭐예요. 

너무 더럽고 정 떨어져서 며칠 전 만나 작별을 고했다는 겁니다.

그의 마지막 말이 무지함과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선배님! 제가 여러 여자 만나 봤지만 이렇게 찜찜하게 헤어져 보긴 처음입니다.

아, 오줌만 안 싸면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끝내주는 여잔데… 마음이 아파 미칠 것 같습니다!``

저는 그에게 G점의 실체와 사정 현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고,

``그녀는 오줌을 싼 것이 아니라 사정을 한 것이며,

너는 앞으로 G점 반응이 그렇게 확실한 여성을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갑자기 그의 얼굴이 사색이 되며 눈물을 글썽이더라고요.

하지만 차 떠난 뒤 손 흔들면 뭐하겠습니까? 그녀는 이미 떠나고 없는데…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죠.^^;;


혹시 여성 여러분 중에 섹스 중에 소변이 자꾸 마렵다거나, 

섹스 후 방뇨한 것처럼 많은 양의 분비물을 흘렸거나 쌌을 때는 G점 자극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비물의 냄새와 색깔은 소변과는 달리 남성의 정액과 많이 유사합니다.

 

자, 그러면 G점 자극 방법을 알아볼까요?

`G점 자극 방법`에는 손가락과 음경에 의한 자극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손가락을 사용한 G점 자극 방법`을 알아 보죠.

손가락에 의한 G점 자극이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선 

우선 전희 단계에서 충분한 애무로 여성을 최대한 흥분 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중지를 질 속에 삽입해 지문 부를 G점 주위에 댄 후 전후좌우로 1∼2분 이상 부드럽게 문지릅니다.

여성의 긴장이나 불쾌감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G점 자극을 전후 방향으로 매우 율동적이면서도 강하고 빠르게 합니다.

이때 남성이 혀로 음핵의 애무를 곁들이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여성에 따라서는 소변이 마려워진다거나 

또는 질 안에서 무언가 차오르는 묘한 느낌이 생겨남과 동시에 

무엇인가 터져 나오는 듯한 강렬한 쾌감을 바로 혹은 서서히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여성은 사정을 할 수도 있고 또는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심리적으로 억압 받지 않는 아주 자유스럽고 편안한 섹스를 할 때

그리고 여성이 G점의 실체와 사정 현상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 

상대 남성이 사정에 대해 어떠한 편견과 오해가 없을 때 `G점 오르가슴`과`사정`을 경험할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남성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G점의 실체와 사정 현상의 확인`을 위한 과잉 집착과 관심은 

여성에게 성교통과 불감증을 유발시켜  

오히려 즐거워야 할 성생활을 고문과 중노동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애인이나 아내에게 허락을 구한 다음, 충분한 지식과 연습을 통해 조심스럽게 G점에 접근하시길!


*음경을 사용한 G점 자극 법 


음경을 사용한 G점 자극 방법은 손을 사용한 G점 자극 방법과 달리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G점이 질과 치골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므로 손은 자유롭게 G점 자극을 줄 수 있는 반면,

음경은 발기 각도와 경도, 귀두의 크기, 체위 선정, 삽입 각도, 삽입 방법, 삽입 운동 속도, 삽입 지속  시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이중에서도 귀두의 크기와 삽입 방법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성의 성감대가 질 입구에서부터 질 속 안으로 5cm에 집중(3cm까지가 가장 민감)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G점이 질 내부 윗 벽의 4~5cm에 위치하고 있잖아요. 

하지만 우리 나라 남성들은 요도 끝에서 귀두의 상단 부위까지의 길이가 짧고 귀두 각의 직경이 적기 때문에

G점을 완벽하게 마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남성의 귀두는 45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귀두 각을 이루고 있고, 

귀두 각의 상층 부위는 G점과 마찰하는 부위인데,

요도 끝 부위에서 귀두의 상단 부위까지의 평균 길이가 4cm 미만이고 

귀두 각의 둘레가 적으니 G점을 센 압력으로 강하게 마찰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결국 귀두가 크고 팽팽한 남성이 G점 자극이 용이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귀두의 길이나 직경이 적은 남성은 G점에 센 압력이 걸리는 체위를 연출해야만 하겠죠?


*오르가슴을 유발하는 G점 삽입 법 


삽입 방법 역시 G점의 위치를 고려하면,

깊고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기보다는 여성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얕은 삽입 방식을 택해야만 합니다.

질 속 깊이 자극하기보다는 질 안으로 5cm미만의 얕은 삽입 운동

(G점 자극이 아닌, 음핵을 염두에 둔 자극을 한다면 질 안으로 3cm 미만의 얕은 삽입이 효과적임)이 좋다는 말이지요. 

얕은 삽입의 잇점은 G점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여성에게 깊은 삽입에 대한 심리적인 기대감을 강하게 유발시킴으로써 

오르가슴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성으로서는 음경에 무모하고 과다한 마찰 자극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사정을 오랫동안 지연 시킬 수 있거든요.

 

자, 그러면 삽입 시 G점을 어떻게 자극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G점을 자극하기 위해선 `G점 자극에 효과적인 체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적의 체위로는 보통 여성 상위와 후배위를 꼽습니다. 

질의 전방 상부를 가장 쉽게 자극할 수 있거든요.

이외에도 대면좌위(마주보는 자세의 전좌위)나 배면좌위(여성이 등을 보이는 자세의 후좌위) 

혹은 요고위(여성의 허리가 바닥에서 높이 치켜 들어 올려진 자세) 등도

남성이 삽입 각도와 허리 놀림을 적절하게 조절한다면 G점을 무난하게 자극할 수 있는 체위가 됩니다.

G점을 자극하는 최상의 체위는 남성 상위, 

저는 개인적으로 G점 자극을 위한 체위로 남성 상위를 권하고 싶습니다.

사실, 남성 상위는 G점을 연구하는 외국의 학자들이 G점 자극을 위한 체위로 가장 꺼려하는 체위입니다.

그러한 데는 남성 상위의 특성 상 여성의 질 전벽을 치골에 올려 붙일 정도로 강한 발기력을 가지고 있거나

페니스 모양이 바나나처럼 위로 휘어져 있는 남성만 G점 자극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 모르고 하는 얘깁니다.

조금 변형된 남성 상위를 취하면 G점 자극이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굳이 남성 상위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 체위를 여성들이 가장 원하고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남성 상위로 G점을 자극하고 싶다면 여성은 천장을 보며 다리를 뻗고 누운 다음, 좌우로 다리를 벌리세요.

남성은 여성의 다리 사이에 두 다리를 위치 시키면서 무릎을 끓고 여성과 겹쳐 엎드립니다. 

그런 다음 여성이 두 다리로 남성의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자세를 취하면,

이 자세가 바로 여성의 G점을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삽입 자세가 되는 겁니다. 

이때 남성의 다리 자세는 마치 낮은 포복 자세를 취한 개구리 뒷다리 모양이 되겠지요. 

G점을 의식하며 음경을 지렛대의 원리로! 

자세가 완전히 갖추어졌으면 남성은 G점을 의식하면서 음경을 질 전벽 4~5cm 지점에 삽입하세요.

삽입되어 있는 음경을 지렛대로 생각하고 그 지렛대로 여성을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귀두 부분을 질 전벽에 센 압력으로 걸어 놓은 상태를 만들어두세요.

이런 느낌이 들게끔 하려면 남성의 엉덩이는 바닥으로 약간 내리면서 

음경은 위로 살짝 들어 올리는 듯한 포즈를 취해야만 합니다.

즉, 결합되어 있을 때 귀두 부분이 질 4,5cm에 걸쳐있는 자세를 만들라는 거지요. 

아! 이 미묘한 삽입 자세를 설명하려니 정말 답답하군요.

 G점을 겨냥한 부드러운 삽입 마찰로 여성의 사정을  유도하려는 남성이 

G점을 겨냥한 느리고 부드러운 삽입 마찰(얕은 삽입을 반복적으로 지속하면서 깊은 삽입을 간간이 섞는)을 지속하면 

여성은 소변을 보고 싶은 충동과 함께 이상야릇한 느낌이 전신을 감싸게 됩니다.

전희 단계에서 G점을 손가락으로 미리 자극해둔 상태라면 충분히 이 상태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여성이 남성의 귀두 진입에 맞춰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며 보조를 맞춘다면 

그 느낌은 더욱 커지게 되겠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의 소변 충동은 미묘하고 짜릿한 쾌감으로 반전되고, 

이어 여성은 매우 강렬한 질 오르가슴을 느끼며 뜨거운 액체를 쏟아내게 되는 것입니다.

음핵 오르가슴과 비교할 수 없는 쾌감!


*질 오르가슴 


현재 모 홈쇼핑 쇼 호스트인 K양, 

그녀가 매번 경험하고 있다는`G점 오르가슴`을 제가 들은 내용 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

``남편이 후배위로 얕은 삽입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절정에 닿을 듯 말 듯 찌릿찌릿한 느낌이 계속 이어지다가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지는 때가 와요.

이땐 나도 모르게`죽을 것 같은`느낌이 들면서 

엄청난 괴성과 함께 침대 시트를 흥건히 적시는 뜨거운 애액이 쏟아져 나옵니다.

질 오르가슴을 처음 경험했을 때는 제가 오줌을 싼 것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하지만 우연히 한 잡지를 통해 제가 경험한 오르가슴이 G점 오르가슴이란 것과 제가 사정을 한 것이란 걸 알게 되었죠.

그땐 참 많이 놀라고, 신기하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음핵 오르가슴과 질 오르가슴은 비교를 할 수가 없어요.

음핵 오르가슴이 5초에서 10초 미만에 끝나는 쾌감이라면 

질 오르가슴은 제가 몸을 거동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온몸의 힘이 쫙 빠져버리는,

매우 긴 시간의 강렬하고 황홀한 쾌감이에요. 제 느낌으로는 3,4분을 넘는 것 같아요.

남편 말로는`언젠가는 20분 넘게 기절한 듯이 누워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어째든 이런 경험을 하고 난 다음 날은 몸이 날아갈 듯이 상쾌하고 개운해요.

한마디로 천국이 따로 없죠.`` -


-----모 성전문가------

 

이 글을 읽으면서 이 글을 내가 썼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나의 생각과 다른 부분도 적지 않아 언급을 해볼게요.

물론 저런 사람도 있지만 모든 여자가 다 저렇지는 않다는 것이죠.

사람들은 자기가 겪어본 게 다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질 입구의 위치가 저마다 다르듯,

G-spot의 위치도 저마다 다르지만 평균이 4~5cm에 위치하는 것이고,

그 크기도 50원짜리 동전보다 작거나 큰 사람,

그리고 음핵까지 오돌톨한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손가락 하나를 삽입했을 뿐인데 그 손가락을 꽉 물어버리는...경우까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아예 배제를 하고 있죠?

여튼 누구에게나 ,음핵이 있고 소음순이 있으며 대음순이 있는 것처럼 잠재한 G-spot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G-spot은 어떤 지점을 이릅니다.

아주 능수능란한 손놀림과 인내,그리고 배려,그리고 여자의 협조가 있어야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보니

평생 그 즐거움을 낌새조차 채보지 못하고 마는 경우도 많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거죠.ㅠㅠ

모든 남녀가 활짝 성 모랄을 열어 젖히고 목숨 걸고 대들어서 개발하고 즐기면서 사는 날이 와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그 촉감을 미리 느껴 보시려면,제가 웅웅 스팟이라 명명한,

손가락 두 개를 삽입해서 치골 쪽으로 구부리면 움푹한 곳이 만져질 겁니다.

지스팟은 흥분을 해야 부풀어 오르지만,웅웅 스팟은 어지간하면 오돌톨하게 부풀어 있습니다.

페니스로는 절대 자극할 수 없는 곳이고 쿤닐링구스를 겸한 손가락 자극으로만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 스팟 자극으로 얻는 쾌감과 견주어 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성감대입니다.

그렇다고 지 스팟 개발을 게을리하시면 바보!^*^

즐섹!


-----미개인-----